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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태양

지하철독서-1151

by 진정성의 숲



자신에게 등을 돌릴 때,

그때가 되어서야

그는 그 자신의 그림자를

뛰어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정!

자신의 태양 속으로

뛰어 들게 될 것이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70p-

(프리드리히 니체/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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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눈부셔

내 눈을 잃을까

뒤돌아보지 못했다.


그래서

그림자만 보며 살았다.


너무 선명한 그림자는

자연스레 내 한계가 되었다.


이제

그 어두운 그림자를 내 뒤로 보내고

나의 한계를 없애자.


나의 태양을 정면으로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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