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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정성의 숲 Nov 23. 2022

내가 나에게 원했던 게 아닐까?

지하철독서-1330



그녀가 간절히

쉬게 해주고 싶었던 사람은

그가 아니라

그녀 자신이었는지도

모른다는 것이었다.


-채식주의자,161p-

(한강/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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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누군가에게

그토록 원했던 것들은

어쩌면 내가 나에게

절실히 원했던 것들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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