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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정성의 숲 Jan 27. 2023

엄마. 당신을 사랑합니다

지하철독서-1377



너희들이

힘들고 지칠 때

뒤를 돌아보아라.


그럼 내가 그곳에

바다처럼 있을 거다.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항상 그대로인 바다처럼

엄마는 그렇게 있을 거야.


-생에 감사해,158p-

(김혜자/수오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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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두 글자만으로

눈물이 나는.


존재만으로도

벅차오르는.


희생이

당연하고.


애증으로

가득하지만.


그 존재만으로

벅차오르는.


그 존재만으로

가슴이 뜨거워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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