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쉬워했던 건

지하철독서-1443

by 진정성의 숲



저는 저의 머리는 믿지 못합니다.

다만, 저의 노력은 믿습니다.

그저 과정에서 부족함이나 아쉬움을

남기지 않으려 할 뿐입니다.


-밀라노기사식당입니다,54p-

(박정우/예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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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내가 아쉬워했던 건

무엇이었을까?


결과였을까?


아니면


과정이었을까?


결과가 더 많았다면

그 아쉬움이 외부로 향했을 거고

과정이 더 많았다면

그 아쉬움이 내부로 향했을 거다.


결과는 나의 밖에서 태어나지만

과정은 내 안에서 태어나는 거겠지.


살면서

과정을

좀 더 아쉬워하며 살고 싶다.


내 안에서 태어난 것들을

좀 더 사랑하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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