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또한 지나가리라

지하철독서-1468

by 진정성의 숲


큰 슬픔이

거센 강물처럼

네 삶에 밀려와

마음의 평화를 산산조각 내고

가장 소중한 것들을 네 눈에서

영원히 앗아갈 때면

네 가슴에 대고 말하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랜터 윌슨 스미스>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류시화엮음/오래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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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지

않는 것은 없다.


근데


왜 난

지나간 것을

혼자 부여잡고 있는가?


왜 난

낫지도 않은 딱지를

계속 뜯어내며

흉터로 만들고 있는가?


지나간

모든 것들을

내 가슴에 품자.


품고 품어서

별이 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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