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은 길을 잃고,
누구나
한 번은 길을 만든다.
잘 포장된 길
목적지까지 편하게 갈 수 있었다.
그런데
도착한 그곳은
내가 가려던 곳이 아니었다.
언제나
내가 가려던 곳은
돌부리에 넘어져가며
수십 번 헤매가며
지난 온 길조차 볼 힘이 없이 지쳐 갈 때쯤
도착했었다.
#지하철독서인증 #지하철도서관
#교통카드열람표 #1호선311630열람실
#길을잃은지금 #다시길을찾는나
#느리더라도내방향으로나아간다
- 셰릴 스트레이드 지음, 우진하 옮김, 와일드 - 4285km, 이것은 누구나의 삶이자 희망의 기록이다, 나무의철학(2012), p.15
#와일드 #나무의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