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이미 넉넉한 상태인지도 모른다

지하철독서-1550

by 진정성의 숲


마실 차가 있고
읽을 책이 있고
듣고 즐기는 음악이 있을 때
저절로 고마운 생각이 들었다.

오두매 살림살이
이만하면 넉넉하구나 싶었다.

-책의 날에 책을 말한다 중에서-
(법정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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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아직 크게 아프지 않고
사랑하는 사랑들이 곁에 있고
나의 의지대로 살수 있는 자유가 있고

무언가를 갖지 않아도
무언가가 되지 않아도

그냥 지금 내 상태에서
감사하고 고마운 일들이
얼마나 많은가?

지금
내가 가진 것들에 대해
감사함을 알지 못하면
나중에는 그 마음이
저절로 생기겠는가?

어쩌면
우리는 이미
충분히 넉넉한 상태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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