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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정성의 숲 Feb 09. 2024

자유를 다시 써본다

지하철독서-1674


완벽한 자유는 없다.
그래서 자유는 스스로
자유라 말하지 않는다.
 
-장미의 열반,91p-
 (김아타/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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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히
자유로운 상태.

지금까지 한 번이라도
경험해 보았는가?

구속과 한계 속에서
늘 자유를 꿈꾸며 살지만,
결국 도달할 수 없는 자유.

자유의 정의를
다시 써 본다.

내 의지로는
어쩔 수 없는 현실 속에서
내 의지로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것들을 해내는
그 찰나의 순간.

완벽한 자유는 없어도
나만의 자유는 있다는 것.

삶은 내가 정의한 대로
살아가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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