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진정성의 숲 Mar 11. 2024

친절하라

지하철독서-1697


만나는 사람마다
네가 모르는
전투를 치르고 있다.

친절하라,
그 어느 때라도.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280p-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다산초당)

--------------------------

내가 이유 없는 행동을
하지 않듯이

그들도 마찬가지겠지.

내가 매일 아침
삶의 전투에 참전하듯이

그들도 마찬가지겠지.

혹여나
누군가에게
이해되지 않고
어이없는 일을 겪었다면
이렇게 생각하자.

'지금 치열한 전투를
치르고 있구나.'

모두 것이
이해되지 않더라도

그들을 위한
내 마음의 여유가 생기겠지.

--------------------------

#지하철독서인증 #지하철도서관
#교통카드열람표 #언스플래쉬
#1호선311562열람실 #친절 #전투

매거진의 이전글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