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공포는 유용한가?

지하철독서-2001

by 진정성의 숲



“공포는 유용할 수 있다.

단 실제로 위험한 것에

공포를 느낄 때라야 그렇다.”


-팩트풀니스-

(한스 로슬링 외/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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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느끼는 공포는

유용한 것인가?


난 공포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가?


누구나

공포를 가지고 산다.


하지만


누구나 공포를

유용히 사용하지는 못한다.


그럼 유용하다는 건 무엇인가?


공포를

내 삶에 적용하는 방식에

차이가 아닐까?


난 OOO가 무섭다.'


첫 번째,

'그래서 난 OOO을

하지 않기로 했다.'


두 번째,

'그래서 난 OOO을

대비하기로 했다.'


나는 어느 쪽인가?


죽음.

변하지 않는 진리.


유한한 인간에게

죽음보다 더 큰 공포가 있을까?


언젠가는 누구나

이 세상에서 사라진다.


하지만

그 소멸의 공포를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어떻게 의미 부여할 것인가?


하루하루

더 나답게 살기로 했다.


세상에 태어나

단 한 번이라고

내 의지가 시키는 대로

해보기로 했다.


삶의 마지막.


무조건 후회를 한다면,

그 후회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금 행동하기로 했다.


쇼펜하우어에게

행복은 고통의 최소화이다.


이는

내가 지금

일어나지도 않은

공포의 순간들 때문에

현재의 고통을 더 키운다면

우리는 절대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절대 사라지지 않을 공포를

우리는 어떻게 유용하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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