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길을 욕망한다

지하철독서-2160

by 진정성의 숲


길은 늘

걷고자 하는 욕망에서

시작되지 않았던가.


-길을 찾는 책 도덕경-

(켄 리우,노자 지음/윌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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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길을 만들며

길을 걷는다.


심지어

길 한가운데 주저앉아

숨을 고를 때조차도


나아가고자 하는 욕망은

내 안에서 꺾이지 않는다.


이 마음 하나면 됐다.


복잡하지 않아도,

거창하지 않아도.


어제보다 한 걸음.

그것이면 충분하다.


모든 길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불안하지만


그래서

영원한 것이다.


끝이 보이는 길은

더 이상 길이 아니며,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은

완벽한 길이 된다.


오늘도

길을 욕망하며

길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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