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못 참겠지만 넌 참아야 돼.

지하철독서-320

by 진정성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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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을 간직하려고 한다면
자신에게도 그것을 숨겨야 한다는 사실을
비로소 깨달았다.

-1984, 393p-
(조지 오웰/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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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비밀이 있을까.

인간에게는
비밀이 있을 수 있을까.

'너한테만 말하는 거야!'

어쩌면 이 말은

'너도 나처럼 답답해서 미쳐봐!'
'난 알리고 싶어서 미치겠어.
이제 못 참으니깐 너한테 말하는 거야.
그래도 넌 끝까지 참아야 돼!'

라고 말하는 것과 같지 않을까.

다시 한번
글을 천천히 읽어 본다.

'비밀을 간직하려고 한다면
자신에게도 그것을 숨겨야 한다는 사실을
비로소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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