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계획. 그 자체가 없다는 게 부끄러웠다.

지하철독서-326

by 진정성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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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가
19세 때 세운
인생 50년 계획.

20대에 사업에 이름을 내건다.
30대에 사업 자금을 모은다.
40대에 사업에 큰 승부를 건다.
50대에 사업을 완성시킨다.
60대에 사업을 다음 세대에게 물려준다.

-손정의 300년 왕국의 야망,573p-
(스키오토 다카시/서울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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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사람의
대단한 계획이
부럽지 않았다.

다만,

내 인생의 계획.

그 자체가 없다는 게
부끄러웠을 뿐이다.

오늘
어느때보다
희게 보이는 백지에
천천히 내 계획을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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