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상의 소음이 없는
따뜻한 글을 쓰고 싶었다.
-보이는 소리 들리는 마음,105p-
(노선영/가교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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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내는 소리를 들어 보셨나요?
글이 품은 온도를 느껴 보셨나요?
어쩌면
모든 글은
각자의 소리와 온도를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숲 속의
청량한 아침.
창문 밖으로 들리는
새들의 지저귐과
졸졸 흐르는 시냇물 같은
글을 쓰고 싶습니다.
따뜻한 봄날.
야외 벤치로
쏟아지는 햇살 같은
글을 쓰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어떤 글을 쓰고 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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