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초 잎을
후두둑 때리며
지나가는 소낙비처럼
인생은 짧다.
제 인생을
귀히 여기는 사람은
하루가
아까운 줄을 알고,
하루가
아까운 줄 알면
짧은 시간들도
헛되이 보내는 일을
경계하게 된다.
-그 많은 느림은 다 어디로 갔을까,69p-
(장석주/뿌리와이파리)
-------------------------------
매일 아침.
1일 / 24시간 / 1,440분 / 86,400초
세상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주어지는 선물.
누군가는
주어진 선물에 감사하며
정성스레 포장을 풀고
소중한 장소에 놓고
기쁨을 만끽한다.
그런데
누군가는
자신에게 주어진 선물인지도 모른 채
포장조차 풀지 않고 짐처럼 쌓아놓는다.
생각해 본다.
지금 내 선물은 어디에 있는가?
매일
그 선물은
당연히 나에게 주어지는 것인가?
-------------------------------
#지하철독서인증 #지하철도서관
#교통카드열람표 #10943열람실
http://m.yes24.com/Goods/Detail/298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