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찍는다.

지하철독서-560

by 진정성의 숲



고단하고 길었던 하루가
그래도 괜찮아지는 순간.

나쁜 하루에도
좋은 순간은 있다.

-혼자일 때도 괜찮은 사람,165p-
(권미선/허밍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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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으로
'하루'를 찍는다.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부터
저녁에 잠이 들 때까지

쉼 없이
'하루'를 찍는다.

그중에
가장 힘들고 슬픔 장면만
내 마음속에 인화시킨다.

인화된 장면은
더욱 각인이 되고

나의 하루는
그 한 장이 전부가 된다

그러지 말자.

나의 하루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다채로웠고
더 아름다웠고
더 사랑스러웠다.

내 눈에 찍힌

오늘 하루 중
가장 이쁜 장면만 골라 담자.

그렇게 하루를 기억하자.

그렇게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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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언스플래쉬 #오늘,이쁜것만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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