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시소'와 '감정의 무게'
지하철독서-562
내 마음은
조금도 공평하지가 않다.
-혼자일 때도 괜찮은 사람,150p-
(권미선/허밍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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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어떻게
이기적일 수 있냐고
내가 생각해 준 만큼
왜 배려해 주지 않냐고
서운해한 적이 있는가.
두 사람이 타고 있는 '관계의 시소'
각자의 '감정의 무게'가 다르기에
한쪽이
다른 한쪽에게
충분히
이기적이라
생각할 수 있고
충분히
배려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건 아닐까.
그 반대로
나에게 그들이
그렇게 느끼는 경우도 있겠지.
내 마음도 그들처럼
조금도 공평하지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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