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채점

지하철독서-604

by 진정성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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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평가는 상대가 하는데
사람들은 항상 자신이 평가해버린다.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400p-
(마스다 무네아키/위즈덤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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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타인을 평가하며
살아간다.

서로가
각자의 기준으로
서로를 평가한다.

그가 하는
나의 평가를
내가 대신할 수 없듯이

내가 하는
그의 평가도
그가 대신할 수 없다.

그런데

왜 우리는 자꾸만
자신을 '셀프 채점' 하려 하는가.

왜 우리는 스스로 후하게 준 그 점수가
자신의 점수라고 생각하는가.

이건 마치

혼자 시험을 보고
혼자 채점을 하고
혼자 잘했다고 하는 것과
뭐가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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