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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정성의 숲 Jun 17. 2021

자기를 감추는 말

지하철독서-821



자신에 대해 많이 말하는 것은

자기를 감추는 수단도 된다.


-선악을 넘어서,85p-

(프리드리히 니체/동서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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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 가리기 위한 말.

장황하고 과하다.


진심을 보여주기 위한 말.

간결하고 군더더기 없다.


말의 양과

진심의 양은 비례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반대의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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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언스플래쉬 #니체 #선악을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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