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을 안다는 건

지하철독서-906

by 진정성의 숲



인간은

항상 다른 사람에 대해

그 표면만을 알 수 있을 뿐이고,

서로에 대해서도 항상

추측만 할 수 있을 뿐이다.


-니체 입문,243p-

(베르너 슈텍마이어/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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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 사람을 아는데~~"


우리는

정말 누군가를

아는 걸까?

아는척하는 걸까?

안다고 우기는 걸까?


우리가 보는

누군가의 표상(表象)은


어쩌면

플라톤이 말한

개인의 '동굴'안에서 보는

그들의 허상은 아닐까?


다른 사람들은

나를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나는

다른 사람들을

안다고 생각하는 걸까?


우리 자신도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역할에 따라

다른 색을 띠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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