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용기

지하철독서-911

by 진정성의 숲



"그 누구에게든지"


자신의 생각에

스스로 의문을 제기하는

용기를 기대하기란

그에게 인내심을 기대하기보다

훨씬 어려울 것이다.


-니체 입문,174p-

(베르너 슈텍마이어/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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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나는

생각을 하며 살아간다.


그 생각은

나에게는 완벽한 것이다.


아니

그런 생각조차 들지 않을 정도로

나 자신에게는 당연한 것이다.


그 생각은

너무나 주관적인

나의 사유와 경험의 융합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것만으로 된 건가?


지금까지

깨달음을 얻었다고 했던 순간은

대부분 나의 생각에 반기를 들었을 때였다.


완벽한 나의 생각을

망치로 쳐서 깨부수는 용기.


깨진 생각의 파편보다

그렇게 깎여서 변화된 생각의 모습을

더 사랑할 수 있는 용기.


그 용기가

나를 성장시키는 힘이 될 것이다.


결국

스스로에게

의문을 제기한다는 것은

자신을 믿지 않아서가 아니라

자신을 믿을 용기가 있다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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