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벚꽃
by
공백감자
Mar 28. 2026
아래로
눈이 소복하던 날
남몰래 숨겨놓은
함박눈이
아깝고 아까워
꼭 쥐었던
내 마음이
따뜻한 봄날에
참지 못해
터져 나왔다
여태 기다려 화사한 것인지
오늘이라 유독 살랑이는 것인지
keyword
봄날
벚꽃
마음
작가의 이전글
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