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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내가 점잖은 줄 알겠지

by 달보


"장남이라 어깨가 무겁겠구나."

라는 집안 어른들의 말에,

"대기업 아니면 공무원이 답이지."

라는 친구들의 말에,

"앞선 자가 살아남는다."

라는 세간의 통념에,


나는 늘 거부감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