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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시리즈를 마치며

by 하늘나루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하늘나루입니다. 0명, 0회 조회수에서 시작한 본 계정이 어느덧 50명대 후반, 5 만조회수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필자도 라면 시리즈를 기획, 운영하면서 독자 여러분들과 소통하고 맛있는 레시피를 나누게 되어 좋았습니다. 그러나 레시피도 어느덧 부족해지고, 금요일에 계속 일정이 잡히고 바빠지게 되어서 더 이상 라면 시리즈를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에 라면 시리즈의 끝을 내려고 합니다. 그간 라면 시리즈를 사랑해 주신 독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는 세 가지 브런치 북 중 하나가 전개될 예정입니다. 고려대에서 중문과를 전공하고 있는 필자의 경험을 토대 삼은 "나의 중국 이야기", 대학 생활을 다룬 수필과 소설 "시계탑이 울릴 때", 그리고 이것들과 별개로 진행할 "강남 부동산 이야기"가 다시 재개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 브런치북은 계속 열어둘 생각입니다. 필자의 염원 문어라면은 아직 완성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레시피를 끝내는 대로 이곳에 올리겠습니다. 그간 하늘나루 '뺏어먹는 라면이 더 맛있다' 시리즈를 감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독자 여러분들의 삶에 행복이 있기를 저희 하늘나루가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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