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에서 평소와는 다른 냄새가 난다?!
안녕하세요.
장기렌트가격비교 전문 카베이입니다!
평소에 맡지 못했던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
그 냄새로 자동차의 이상 증세를 진단해봐야 합니다.
하지만 냄새로 자동차의 이상 증세를 진단하기는 어려운데요.
애초에 냄새가 어디서 나는 것인지 파악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로 오늘은
냄새로 알아보는 내 차의 상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름 타는 냄새
엔진오일을 확인해보세요!
손상이 생긴 오일 팬에서 엔진 오일이 새거나
엔진 오일이 부족해서 생긴 냄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일 팬은 과속 방지턱이나 비포장도로를 무리하게
주행했을 경우 손상되었을 수 있습니다.
타는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경우엔
연료 파이프나 연료 탱크를 주의 깊게 봐주세요.
엔진 오일은 10,00km~15,000km
주행 시마다 교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달콤한 냄새
냉각수가 부족한지 확인해보세요!
라디에이터 속 냉각수에 부동액이 첨가되었을 때
생긴 손상으로 인해 누수가 발생해 냉각수가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동액 속 에틸렌 글라이콜 성분이
증발하면 달콜함 냄새가 나는데요!
달콤한 냄새가 났을 땐,
빨리 정비소에 방문해주세요.
이 경우엔 엔진과열 현상 발생 위험이 있고,
냄새 자체가 인체에 유해하기 때문에
건강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퀴퀴한 냄새
에어컨이나 히터를 틀었는데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곰팡이 때문!!
곰팡이는 평소에 차에서 내리기 전
에어컨을 끄고 3분가량 송풍 모드를 세게 작동 시켜
에어컨 내부의 수분을 말려주는 식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쩔 수 없이 곰팡이가 생겼다면
안쪽 팬을 분리하고 배관과 공조기 부분을
청소를 해주세요!
만약 에어컨 필터가 오래된 것이라면
아예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무 타는 냄새
고무 타는 냄새는 펜 벨트가 늘어졌거나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해서 생긴 냄새일 가능성이 큽니다.
타이어가 정상인데도 냄새가 계속 난다면
회전수를 높여보세요. 이때 부품이 갈리는 소리가 난다면
빨리 정비소를 방문해주셔야 합니다!
오늘은 냄새로 알아보는 내 차의 상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차에서 냄새가 나면 이동 내내 불쾌함을 주죠?
불쾌함뿐만 아니라 위험하기까지 하니,
꼭 조심하셔야 합니다!
만약 내 차에서 위와 같은 증상을 보였다면
한파가 예고된 겨울이 오기 전에
미리 미리 점검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