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카베이 Nov 10. 2017

터널 교통사고 방지법

터널에서는 언제나 조심조심

요즘따라 날씨도 좋고 하늘도 푸른 덕에 주말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조금 더 있으면 스키장 개장 시즌으로 더 많은 분들이 놀러 가실 거 같은데요.


여행을 떠나는 길 터널을 필히 마주하게 됩니다.







터널사고는 일반도로보다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아 

운전 시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화제 발생 시 가스가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진압과 인명구조가 

어려우며 밀폐된 공간으로 대피가 어려워 2차 사고가 쉽게 이루어집니다.






터널 진입 전 감속만 하여도 사고를 줄이 수 있습니다.


터널은 밤보다 낮이 더 위험합니다.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암순응 현상으로 어두운 곳에서

적응하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내 앞에 어떤 차가 있는지

상황을 인지하기 어려움이 있습니다.






원활한 시야 확보를 위해 터널 진입 전 미리 전조등은 켜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운전자 들에게 내 차량의 위치를 알려 사고의 위험을 줄이는 것입니다.


도로교통법 제37조에 의하면

터널 안을 운행하거나 고장, 그 밖에 부득이한 사유로

터널 안 도로에서 차를 정차 또는 주차한 경우

전도증, 차폭등, 미등, 그 밖의 등화를 켜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터널 내에서는 안전거리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여 

넉넉한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합니다. 






터널 교통사고 발생 시

- 차량과 함께 밖으로 신속히 이동을 해야 합니다.

차량과 함께 이동이 불가능할 경우,

최대한 갓길로 정차 후 신속히 하차하여 이동합니다.


- 화재 발생 시에 50m 간격마다 비치된 소화전으로

초기진화를 하며 불가능할 경우 옷이나 수건에 물 또는 음료를 적셔

입과 코를 막아 연기를 피해 외부로 대피합니다.


- 비상벨을 누르거나 112, 119에 구조요청을 합니다.



[ 이 글은 카베이에서 작성하였습니다. ]


매거진의 이전글 타이어 교체시기는 언제일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