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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베이 Jun 05. 2018

무더운 여름철,
자동차 에어컨 작동 요령은?

자동차 에어컨 작동 요령

안녕하세요. 장기렌트가격비교 전문 카베이입니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 여름철 자동차 에어컨은 필수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만약 자동차에 에어컨이 없다면 여름에는 아예 운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괴롭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에어컨을 세게 틀면 춥고, 약하게 틀면 더운 데다

연비 악화의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또, 사람마다 체감하는 온도가 달라 동승자가 있으면

에어컨 작동도 여간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해야 에어컨을 똑똑하게 작동할 수 있을까요?

카베이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철 주차된 차량의 경우

여름철 주차된 차량에 탑승하면

뜨거운 실내 고기가 숨을 턱! 막히게 하는데요.


이때 차내 온도를 낮추는 가장 좋은 방법은

창문을 완전히 개방하고 달리는 것입니다.

그 다음 실내 열기가 전부 빠져나갔다고 생각했을 때,

창문을 닫고 내부 순환모드로 변경합니다.


물론 어느 정도 쾌적한 온도까지 내려갔다고 생각되면

자동 모드로 두고 외기 순환으로 바꿔주면 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처음부터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무조건 세게 트는 것보다

훨신 온도가 빨리 내려갈 뿐만 아니라 연비에도 도움을 줍니다.

송풍구는 상단에 고정

물론 엄청 더운 날은 에어컨을 선풍기 사용하듯이

냉기가 직접 인체에 닿도록 직격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차량 전체를 빠르고 쾌적하게 온도를 낮추고 싶다면

송풍구는 다소 상향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경우 차가운 공기는 위에서 아래로,

따뜻한 공기는 아래에서 위로 흐르기 때문에

차량 내 공기가 순환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설정 온도는 25~27도가 적당

요즘 출시되는 자동차는 대부분 자동 에어컨을 탑재하고 있는데요.

온도를 설정해두면 알아서 자동차가 에어컨을 작동해서 맞춰주는 형식입니다.

이때 덥다고 설정 온도는 무조건 낮게 하는 것을 별로 의미가 없는데요.


오히려 25~27도 정도로 설정해주면 자동으로

최대 바람량과 최대 냉기가 나와 짧은 시간에

설정 온도에 접근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오히려 온도 조절을 계속 바꾸면 설정 온도에

도달하는 시간이 더 길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에어컨을 켜면 당연히 연비가 나빠집니다.

하지만 풍력의 크기나 설정 온도의 높낮이는

연비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설정 온도의 높낮이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어차피 설정 온도에 도달하는 시간만 길어질 뿐

에어컨 작동 효율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여름철 좀 더 똑똑한 에어컨 작동 요령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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