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폴스타 2', 출시 직후 홈페이지 마비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300대 한정으로 선보인 ‘2025년형 폴스타 2 스탠다드 레인지 싱글 모터(Polestar 2 Standard Range Single Motor)’ 모델이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30일 공식 출시와 함께 폴스타 코리아 홈페이지는 갑작스러운 접속 폭주로 일시 다운되며 구매 페이지 로딩 지연 현상이 발생했다.
폴스타 측에 따르면 당일 기준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전일 대비 322% 증가했으며, 이는 브랜드 역사상 유례없는 관심이다.
이번 모델의 인기는 매력적인 가격 정책과 한정판이라는 희소성이 맞물리며 FOMO(Fear of Missing Out, 놓칠까 봐 두려움) 심리를 자극한 결과로 분석된다. 차량 기본 가격은 4,39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국고 보조금 대상에도 포함돼 실구매가는 더욱 낮아질 수 있다.
특히 테슬라 모델3, 현대 아이오닉 6 등 동급 전기차와 비교했을 때 가격 대비 사양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전기차 커뮤니티와 SNS에는 “이 가격이면 무조건 계약한다”, “테슬라 초창기 출시 반응을 보는 듯하다”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2025년형 폴스타 2 스탠다드 레인지 싱글 모터 모델은 이름과 달리 사양 면에서 ‘풀옵션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본 탑재 사양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열선 스티어링 휠, 후석 열선 시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안드로이드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는 공식 인증 전이지만, 기존 모델의 실측 기준으로 약 400km 이상을 기대할 수 있어 도심형 전기차로 손색이 없다.
업계 관계자는 “가격, 사양, 브랜드 이미지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폴스타 2가 MZ세대의 첫 전기차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매 혜택도 상당하다. 폴스타는 이번 한정판 모델에 대해 7년 또는 14만 km의 일반 부품 보증을 제공하며, 차량 수리 시 무상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도 포함된다. 여기에 삼성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최대 4% 캐시백 혜택까지 제공된다.
해당 모델은 현재 폴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빠른 출고’ 방식으로 구매 가능하지만, 한정 수량이 빠르게 소진되며 일부 색상과 사양은 이미 예약이 마감된 상태다.
시장에서는 조기 완판 가능성을 기정사실로 보고 있으며, 폴스타 코리아 또한 “수요를 고려해 향후 물량 증산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정 수량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뛰어넘는 흥행을 기록한 폴스타 2는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실속형 프리미엄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