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한물갔죠" 오프로드 감성까지 더한 전기 SUV

토요타, 전기 SUV ‘bZ 우드랜드’ 공개

by 카디파인
Toyota-bZ-Woodland-unveiled-2.jpg 토요타 bZ 우드랜드 /사진=토요타


토요타가 순수 전기 SUV ‘bZ 우드랜드(bZ Woodland)’를 전격 공개하며 전동화 전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 모델은 ‘bZ(Beyond Zero)’ 라인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중형 SUV로,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감성과 고출력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2026년 초 출시될 예정이며, 유럽에서는 ‘bZ4X 투어링’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오프로드 감성 강조한 외관과 주행 성능

Toyota-bZ-Woodland-unveiled-3.jpg 토요타 bZ 우드랜드 /사진=토요타


bZ 우드랜드는 강력한 사륜구동(AWD) 시스템을 갖춘 순수 전기 SUV로, 전륜 및 후륜 e-액슬이 결합되어 안정적인 구동력을 제공한다.


X-MODE와 그립 컨트롤 기능이 적용되어 있어 눈길, 진흙길, 자갈길 등 다양한 험로에서도 향상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외관 디자인은 오프로드 SUV 특유의 강인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블랙 오버휀더, 전용 타이어, 루프레일 등 전용 사양을 더해 완성되었으며, 시각적인 무게감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췄다.


이러한 구성은 레저활동과 일상 주행을 모두 고려한 결과물로 평가된다.


강력한 모터와 빠른 충전 속도

Toyota-bZ-Woodland-unveiled-4.jpg 토요타 bZ 우드랜드 /사진=토요타


파워트레인 성능도 주목할 만하다. bZ 우드랜드는 총 출력 375마력을 발휘하는 전기 모터를 탑재하고 있으며, 74.7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 시 최대 약 418km(WLTC 기준)의 주행이 가능하다.


충전 성능은 DC 급속 충전 기준으로 10%에서 80%까지 약 30분 이내에 충전이 완료되며, 북미 충전 표준(NACS)을 채택해 다양한 충전 인프라와의 호환성도 확보했다.


특히, 배터리 프리컨디셔닝 기능을 통해 겨울철 저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충전이 가능해 실사용 만족도를 높였다.


커넥티드 기술과 실용성 강화한 인테리어

Toyota-bZ-Woodland-unveiled-1.jpg 토요타 bZ 우드랜드 실내 /사진=토요타


차량 내부는 최신 커넥티드 기술과 운전자 중심의 설계가 돋보인다. 중앙에는 14인치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차량 제어와 정보 접근이 편리하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도 지원된다.


JBL 프리미엄 오디오는 옵션으로 제공되며, OTA(Over-the-Air) 업데이트와 원격 공조 및 충전 관리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안전 기능은 TSS 3.0(토요타 세이프티 센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전방 충돌방지, 차선 유지 보조,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다.


또한, 약 600리터에 달하는 적재 공간을 제공해 패밀리 SUV로서의 활용성도 충분하다. 이는 동급 전기 SUV 중에서도 우수한 수준으로, 여가용 차량을 찾는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작용할 전망이다.


북미와 유럽 중심의 시장 공략

Toyota-bZ-Woodland-unveiled-5.jpg 토요타 bZ 우드랜드 /사진=토요타


토요타는 bZ 우드랜드를 북미 시장에 2026년 초 단일 트림으로 출시할 계획이며, 프리미엄 패키지를 선택하면 JBL 오디오와 고급 편의 사양이 추가된다.


일본과 유럽 시장에는 동일 플랫폼 기반의 ‘bZ4X 투어링’ 모델을 별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모델은 HEV, PHEV, FCEV, BEV 등 토요타의 전동화 라인업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친환경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다.


특히,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준중형급 옵션 탑재" 가성비까지 겸비한 경차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