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평점 8.7점"4050세대가 반한 프리미엄 세단

기아 K7, 단종 후에도 중고차 인기 유지

by 카디파인
Kia-K7-Used-Cars-Maintain-Popularity-5.jpg 기아 K7 / 사진=기아


2021년 단종된 기아 K7이 중고차 시장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09년 첫 출시된 이후 12년간 꾸준한 인기를 끌며 기아의 대표 준대형 세단으로 자리 잡았던 K7은 K8에 자리를 넘긴 후에도 여전히 가격 대비 상품성이 뛰어난 모델로 평가된다.


특히 고급스러운 내외관, 다양한 파워트레인,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춰 패밀리 세단으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 2,000만 원 초중반에 풀옵션 가능

Kia-K7-Used-Cars-Maintain-Popularity-2.jpg 기아 K7 / 사진=기아


기아 K7 중고차 시세는 연식과 트림에 따라 폭넓게 형성돼 있다.


2021년식 K7 프리미어는 1,890만 원에서 2,470만 원 사이에서 거래되며, 상위 트림인 시그니처 모델도 2,000만 원 초중반에 구매가 가능해 가성비가 뛰어나다.


연식이 더 낮은 2019~2020년식 프리미어 모델은 1,700만 원 후반부터 시작되며, ‘올 뉴 K7’이나 ‘더 뉴 K7’ 같은 이전 세대 모델은 1,000만 원 안팎에서도 매물이 있어 예산에 맞춰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세 가지 엔진 구성으로 선택폭 넓어

Kia-K7-Used-Cars-Maintain-Popularity-3.jpg 기아 K7 실내 / 사진=기아


기아 K7은 2.5 가솔린, 3.0 가솔린, 3.0 LPI 등 총 세 가지 엔진 라인업을 제공해 소비자의 주행 스타일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2.5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98마력, 복합 연비 11.6~11.9km/L로 일상 주행에 적합한 균형형 파워트레인이며, 3.0 가솔린은 266마력, 31.4kg·m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해 고속도로 위주의 운전자에게 알맞다.


3.0 LPI 모델은 연료비 절감 효과가 크지만, 트렁크 공간이 줄고 약간 무거운 주행 질감을 동반할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공간과 편의성, 프리미엄 감성 그대로

Kia-K7-Used-Cars-Maintain-Popularity-1.jpg 기아 K7 실내 / 사진=기아


K7은 전장 4,995mm, 휠베이스 2,855mm의 준대형 체급답게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뒷좌석 레그룸이나 트렁크 적재공간 역시 여유로워 4인 이상 가족 단위의 차량으로도 부족함이 없다.


실내는 고급 가죽 시트와 우드그레인 인테리어, 블랙 하이그로시 마감 등 프리미엄 세단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상위 트림 기준 LED 램프, 전동시트, 통풍·열선시트 등 주요 편의사양도 잘 갖춰져 있다.


다만 하위 트림은 주차 보조 시스템이 빠져 있는 경우가 있어 구매 전 옵션 확인이 필요하다.


실제 오너 평가 평균 8.7점

Kia-K7-Used-Cars-Maintain-Popularity-6.jpg 기아 K7 네이버 오너 평가 / 사진=네이버 화면 캡처


네이버 마이카에 등록된 1,100여 건의 K7 오너평가에 따르면 평균 만족도는 8.7점으로, 실 사용자들의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다.


디자인(9.3점)과 거주성(9.2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주행 성능(8.8점)과 가격 만족도(8.7점)도 고르게 평가됐다.


다만 연비는 평균 7.8점으로 다소 낮은 편인데, 이는 준대형 가솔린 세단 특성상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는 평가가 많다.


후방 시야 확보 문제나 저속 구간에서의 변속 충격 등 일부 단점도 언급됐지만, 전반적으로 ‘안정감 있는 세단’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중고차로서의 가치, 지금이 최적기

Kia-K7-Used-Cars-Maintain-Popularity-4.jpg 기아 K7 / 사진=기아


기아 K7은 단종된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중고차 시장에서는 지금이 가장 적기라는 분석이 나온다.


비교적 최근에 단종된 2021년식 모델은 디자인과 편의사양, 안전성 면에서 현재 차량들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으며, 풀옵션에 가까운 트림도 2,000만 원 초중반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첫 준대형 세단을 고려하거나 가족용 차량을 찾는 소비자들에게는 K7이 여전히 훌륭한 선택지로 남아 있다. 연비보다 정숙성과 공간, 편의성을 우선시하는 수요층에게 추천할 만한 실속 있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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