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그랑 콜레오스, 8월 파격 할인
르노코리아가 그랑 콜레오스 E-Tech를 대상으로 8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중형 하이브리드 SUV 시장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할인 혜택을 최대한 적용하면 시작가 3,861만 원의 테크노 트림을 3,290만 원대까지 낮출 수 있어, 국산 강자인 쏘렌토·싼타페와의 가격 격차를 크게 좁혔다.
단순한 가격 경쟁을 넘어, F1 기술 기반의 독창적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유럽 감성을 담은 디자인, 넉넉한 실내 공간까지 갖춘 그랑 콜레오스는 ‘숨은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재고 할인과 다양한 조건부 혜택이 중복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재고 할인: 2024년 12월까지 생산된 차량 150만 원, 올해 1~3월 생산분 70만 원 할인
오너 혜택: 기존 르노 오너 재구매 최대 100만 원, 웰컴 르노 60만 원
특별 할인: 노후차 5년 이상 보유 고객 40만 원, 침수 피해 고객 50만 원
제휴 프로그램: 삼성패밀리카드 30만 원, RCI 바이백 재구매 20만 원, 전시차 구매 20만 원 할인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하면 총 570만 원 이상 할인이 가능하며, 친환경차 세제 혜택까지 더할 경우 실제 구매가는 3천만 원대 초반에 형성된다.
그랑 콜레오스 E-Tech의 가장 큰 강점은 르노 그룹의 F1 레이싱 노하우를 적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1.6리터 가솔린 엔진(144마력)이 발전을 담당하고, 136마력 전기 모터가 주행을 주도하는 직렬-병렬 혼합 방식으로 설계됐다.
이 방식은 저속 구간에서는 전기차처럼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며, 고속에서는 엔진과 모터의 힘을 결합해 강력한 가속 성능을 제공한다. 공인 복합연비는 15.7km/L에 달하고, 실제 오너들 사이에서는 도심 주행 시 실연비 24km/L를 기록한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780mm, 전폭 1,880mm, 전고 1,705mm, 휠베이스 2,820mm로 설계됐다. 이는 국산 경쟁 모델인 싼타페와 쏘렌토(휠베이스 2,815mm)보다 길어 2열 공간이 더 여유롭다.
실내에는 고급 직물과 나파가죽을 혼합한 시트, 1열 통풍시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 19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등이 기본 사양부터 적용돼, 동급 SUV와 비교해도 고급감에서 밀리지 않는다.
국내 시장이 쏘렌토와 싼타페로 양분된 상황에서, 그랑 콜레오스는 유럽 감성의 디자인과 독창적인 기술력을 무기로 삼고 있다.
직선 위주의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라인,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국산 SUV와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8월 할인 프로모션은 합리적인 가격까지 더해져, 단순히 ‘대체재’가 아닌 강력한 경쟁자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는 이미 기술력과 디자인에서 인정받은 모델이다. 여기에 3천만 원대 초반이라는 실구매가가 더해지면서, 국산 SUV 중심의 시장 판도를 흔들 잠재력이 충분하다.
중형 SUV 시장에서 색다른 매력을 찾는 소비자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 유럽 감성의 반격을 경험해 보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