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해봐요 만원의~행복! 할 수 있어요 일주일 버티기~~
월화수목금토~일요일까지~만원으로 똑소리나게!
다들 이 노래를 아시겠지…? 10~15년전의 대박 예능 ‘만원의 행복’에 나왔던 만원송!! 새삼…세월이 빠르다고 느끼는 중이다. 갑자기 왜 옛날 옛적 추억팔이를 하냐면…오늘 <2019 NEW! 만원의 행복>을 찍었기 때문…물론 그 사이 바뀐 물가를 적용해서 일주일이 아닌 하루 버티기로 진행했다. 애걔? 겨우 하루? 하시는 분들 많겠지만…광화문에서 일하는 직장인이 하루에 만원으로 버틴다는 건 꽤나 힘든 일이었다. 할인율이 높은 신용카드가 아니었다면…해보기도 전에 실패가 분명했을 것. 그럼 지금부터 ROSE 에디터의 하루를 살펴보러 Go Go!
집이 멀어 슬픈 동물…바로 나다. 카드고릴라는 9시에서 10시까지 자율 출근이 가능하지만…왕복 세 시간의 통근러인 ROSE 에디터는 아침 8시면 집을 나서야 한다. 출근하자마자 나간 지하철 요금은 1,250원. 사실 교통비가 빠져나가는 게 제일 아깝다. 난 일을 하려고 지옥철에 몸을 맡겼을 뿐인데 돈까지 떼어 가다뇨… '티끝 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후불교통비를 두고 하는 말이었던가. 한달이 지나면 요 적은 돈이 10만원도 넘게 불어난다. 그래서 나는 하나카드의 my pass 마패카드로 교통비를 삭제해버리지…버스/지하철이 20%나 청구할인 되는데 할인한도가 1만 5천원까지로 넉넉해서 아주 유용하다. 그러면 250원을 벌써 아낀 셈이다.
새벽부터 일어나 회사에 오려면 아침은 당연히 건너 뛰게 된다. 그래서 회사에 들어가기 전에 올리브영에 들러 간단히 곤약젤리를 사 먹는 편인데…(다이어트를 위해서 먹긴 하는데 배는 차지 않는다. 위장에 노크하는 기분 정도) 오늘 내가 만원의 행복 찍는 걸 알았는지 웬일로 오랜만에 세일을 한다. ㅠㅠ 올리브영 사랑해요. 여기에 삼성카드 taptap O로 결제해서 더 저렴하게 구매했다. 탭탭오의 라이프스타일 패키지를 트렌디숍 7% 할인으로 설정해 놓았기 때문에 올리브영과 편의점, 트렌디패션 영역에서 쏠쏠하게 혜택을 챙길 수 있다. 안 그래도 세일하는 1,300원짜리 곤약젤리를 1,209원에 구매했다!! (91원도 소듕해…)
7,791원이 남은 ROSE 에디터…결국 점심은 편의점에서 떼우기로 했다. 메뉴는 우삼겹(삼각김밥)과 삼계탕(라면). 둘이 합쳐 2,600원에 근사한 점심을 얻었다. 그런데 이따 저녁도 먹어야 하고 카페도 가고 싶기 때문에 또 할인 카드를 꺼냈지... 바로 카드의정석 쇼핑!! 온/오프라인 쇼핑에서 10%를 청구할인 해주는데 여기에는 편의점도 포함되어 있다. 그 외에는 백화점, 대형할인점, 창고형 할인매장, 슈퍼카멧, 아울렛, 잡화…등등…정말 모든 업종이 다 해당된다. 여기에 4대 PAY(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PAYCO)로 결제하면 5% 추가할인을 해주는데…온라인 업종만 가능하다. 나는 10% 할인 혜택만 받아서 2,600원을 2,340원으로! 260원을 아꼈다.
마패카드와 탭탭오, 카드의정석 쇼핑의 활약으로 점심까지 먹었는데도 약 4,500원밖에 쓰지 않았다. 그래서 큰 마음을 먹고 식후 커피를 마시러 사무실 근처 스타벅스로 들어갔지. 요즘 웬만한 밥값보다 비싸다는 커피값. 가장 흔한 아이스아메리카노도 4,100원이었다. 그럼에도 당당하게 커피를 시켜먹을 수 있었던 건 KB국민 청춘대로 톡톡카드 덕분!! 스타벅스에서 월 1만원까지 50% 청구할인을 해준다. 간편결제를 이용할 경우에는 10%로 추가 청구할인까지…합쳐서 60%를 할인받는 것. 그렇게 나는 4,100원짜리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반값도 안되는 1,640원에 마실 수 있었던 것이다…
퇴근 후, 저녁은 간단히 안국역 근처 서브웨이에서 해결했다. 메뉴선택권은…없다. 가장 싼…이벤트 중인 3,900원짜리 터키를 고르는 수 밖에. 사실 이 때, 나에게 남은 돈은 3,811원 뿐이었다. 로즈 세끼도 못하고 울면서 집에 갈 뻔 했지만 KB국민 톡톡 Pay카드가 구제해줬다. 요 카드는 간편결제 이용 시 20~40%를 청구할인 해준다. 전월실적 40만원 이상은 20%, 80만원 이상은 40%!! ROSE 에디터는 한달에 8~90만원 정도를 쓰고 있기 때문에(T.M.I) 4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그러면 3,900원짜리 터키 샌드위치를 2,340원에 get!! 이제 집에 가기까지 남은 돈은 1,471원이다.
여유롭게 로즈 세끼를 마치고 집에 가는 길. 출근 때와 같은 배경인데 지갑을 든 손이 더 신나 보이는 건 기분 탓일까…퇴근할 때도 마찬가지로 마패카드를 이용해서 교통비를 20% 청구할인 받기로 했다! 그러면 1,250원이 아니라 1,000원!! 과연 ROSE에게 남은 돈은…?
출퇴근 교통비에 삼시 세끼, 커피까지 챙겨 먹은 ROSE…무려 471원이나 남기며 만원의 행복은 성공으로 끝났지만 알짜 신용카드들이 없었더라면 불가능했던 일이다. 할인 금액이 거의 5천원 가까이 된다…여러분도 일상을 알뜰살뜰하게 살고 싶다면 오늘 콘텐츠에서 검증한 카드를 사용하시길 바란다. 한 푼 한 푼을 아껴 모두 부자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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