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근로자정부 혜택 7가지
최근 방영하기 시작한 tvn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남도산 역할을 맡은 남주혁은 천재적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자 스타트업 ‘삼산텍’의 대표로 등장한다. 삼산텍은 말이 좋아 스타트업이지 창업된 지 3년이나 지났지만, 사실 별다른 성과가 없어서 남도산은 부모님의 투자금만 까먹는 상황으로 그려지고 있다.
이처럼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경영상에 어려움을 겪기 쉽기 때문에 직원에 대한 복지나 임금에도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남주혁도 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 정부 혜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꿀혜택 7가지를 같이 정리해보자.
내일채움공제는 젊은 인재들의 중소·중견기업 유입을 촉진하고, 청년 근로자의 장기 근속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제도다. 내일채움공제는 대상자가 재직자인지 신입사원인지에 따라 내일채움공제/청년내일채움공제로 나뉘며, 내일채움공재는 재직기간에 따라 다시 내일채움공제/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로 나뉜다.
중소중견기업 재직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에서 청년창업자금을 지원 받는 자로, 만 34세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세대주 예정자 포함)라면 대출금리 연 1.2%의 전월세보증금대출 혜택을 제공한다.
청년 등이 일정요건을 충족하는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경우, 취업일로부터 3년(5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달의 말일까지 발생한 소득에 대한 소득세의 일정율을 감면하는 제도로 감면대상기간이 3년에서 5년 으로 연장되었으며, 감면율도 70%에서 90%로 상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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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소상공인/중견기업/비영리민간단체/사회복지법인 시설근로자를 대상으로 정보와 기업에서 공동으로 여행적립금을 조성 후 정부가 추가 지원하여 참여근로자는 휴가비를 제공받을 수 있다.
CHECK POINT
우수 참여기업에게는 정부포상, 언론홍보, 사례집 발간 차년도 우선 선정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교통여건이 열악하다고 판단되는 청년 근로자 (만 15~34세)에게 버스, 지하철, 택시요금 및 주유비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전용카드를 제공한다.
급격하게 발전하는 기술에 적응하고,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대응하려는 국민들을 위해 역량을 개발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직업능력개발훈련을 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차원에서 훈련비 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지만 현직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졸업예정자 이외 재학생, 연 매출 1억 5천만원 이상의 자영업자, 월 임금 300만원 이상인 대규모기업종사자(45세 미만)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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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 지원을 통해 장기재직 유도를 목적으로 중소기업에 재직중인 근로자로서 중소기업에서 5년 이상 근무하거나 동일한 중소기업에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에게 분양 또는 임대 우선권 부여하는 혜택이다.
지금까지 정부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 근로자 혜택 7가지를 알아보았다. 코로나로 인해 취업 시장이 얼어붙은 지금, 중소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당신은 행운을 잡고 있는 것이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정부에서 제공하는 혜택들도 빠짐없이 체크해 놓치지 않고 모두 받을 수 있길 바란다.
글, 에디터 WI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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