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생 1막에서 10대를 가난하고, 공부도 못하고, 재능도 없고, 의지력도 없었기 때문에 요즘 시대말로 ‘이생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20대가 되자 제 삶은 ‘설마설마 했지만’ 역시나 나락으로 빠져 들었습니다. 30대 처절한 현실의 벽에 마주치자 거대한 절망감에 휩싸였습니다.
제 삶의 역전은 영원히 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때라도 늦지 않았고 한다면 해낼 수 있다는 믿음 때문에 정말 드라틱하게 삶의 변화와 성장을 일구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렇게 확신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미친 결단과 깨달음과 실행이 제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 경험을 담아 그런 이야기를 한 번 전달하고 싶었는데요. 아무런 대본 없이 그냥 운전하면서 떠오르는 대로 제 생각을 마구 영상으로 담아봤는데요.
와우, 특별하게 손 볼 때 없이 깔끔합니당^^
보통 자기 목소리나 영상 싫어하지 않습니까.
저도 제 영상 보고 싶지 않을 때가 많은데요.
오늘 이 영상은 듣고 또 들어도 들을수록 매력적으로 들립니다^^ㅋ
만일 30대라면 절대 놓치지 말고 들어보세요.
30대에 접어들 20대도 놓치지 마세요.
삶의 변화를 절박하게 깨달을 수 있는 멋진 시간되실 겁니다.
물론 인생은 1막으로만 끝나지 않으니 중장년 역시 인생2막과 3막을 그려볼 수 있는 시간되실 거라 자신 있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인재개발연구소 대표로 대구대, 나사렛대 취업전담교수를 거쳐 대학, 기업, 기관 등 연간 200여 회 강연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진로백서>,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아보카도 심리학> 등의 다수 도서를 집필했다. 대한민국의 진로방향을 제시하며 언론과 네티즌으로부터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맹렬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