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정철상 Sep 13. 2020

당신이 취업도 연애도 성공도 못하는 진짜 이유

스펙이나 역량이 낮다면 취업,연애,인생에서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많은 사람들이 ‘경험’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지요. 하지만 정작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시도하거나 도전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무엇이 경험을 막는지, 왜 경험해야 하는지, 어떻게 경험해야 하는지, 사례까지 들어 들려드립니다. 운전하는 동안 간절히 이야기하고 싶었는데요. 너무 흔들거려 300km를 달려 주차장에서 가슴 뛰는 마음으로 들려드립니다. 취업에서도 연애에서도 인생에서도 배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되실 겁니당^^    

 

Q.스펙보다 경험이 더 중요한 이유

Q.영어도 못했던 사람이 방송국 외신부 기자로 활동할 수 있었던 이유

Q.여자 앞에서 말도 못 꺼내던 숙맥이었던 사람이 연애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Q.행복과 성공으로 이끄는 경험     


궁금하지 않으세요^^     

함께 보시죠~.~     


유튜브에서 보기 : https://youtu.be/ZIv4Nd7ewQM     


영상의 일부 내용:     

제가 컴컴한 주차장에서 웬 선글라스를 끼고 있나

이런 생각이 드실 분도 계실 것 같은데요.     


최대한 얼굴도 가려야 하고

오늘 한 300Km를 달려오면서

중간에 한번 말씀 드리고 싶었는데요.     


운전 중에는 차가 너무 많이 흔들려가지고 찍기가 힘들어서

일단 강의장에 도착해가지고

호텔 지하 주차장에서 한번 말씀을 올려보려고 했답니다.     


오늘 드릴 말씀은 경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누구나 다 아는 것들이지만 경험이 왜 중요한지     

어떻게 하면 경험을 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경험을 못하게 하는 요인들을

제거할 수 있을지     

이 이야기를 전해드려 보고 싶다는 설레는 마음에

오늘도 이렇게 차량 안에서 영상을 찍어봅니다.


여러분들은 다양한 경험을 가져보셨나요?

물론 여러분들도 아주 다양한 경험들을

가지고 오셨을 것 같은데요     


사실 저는 누구보다도 많은 다양한 경험을 한 것들이

제 삶에 그토록 자양분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이론과 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중략)     


유튜브에서 보기 : https://youtu.be/ZIv4Nd7ewQM

브런치에서 보기 : 

(영상 보기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한 텍스트 정리)          



본문 전체 보기:

일단 제가 직업을 몇 가지를 가졌었는지 아시죠?

미리 알고 계셔요^^

35가지입니다.  서른 다섯가지

기억해놓으시면 다음에 맞추시겠죠?


그렇지만 무조건 다양한 경험들을 많이 한다고 해서

꼭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경험은 도움은 되지만

반추하는 사고를 해야 되는데요.     

일단 경험에 대한 중요성부터 한번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우리는 보통 배운 뒤에

경험을 하려고 하는데요.     

그러다보면 시기를 놓쳐버릴 수가 있고

내 기분이 안 내킬 수도 있고     

모든 트렌드나 환경이 변해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시도해보려는

태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저는 떠오르는 게 여러분들도

아마 젊은 세대 분들이라고 하면

가장 많이 떠오르는 것 중에 하나가     

연애가 아닐까 싶은데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경험(?)부터 해봐야겠죠?


앗, 고백을 해봐야 되는 건가요.     

그런데 어떻습니까. 대부분 뭐...


요즘은 이론으로 배우려고 하죠

'전지적 참견시점'이라던지 연애 도서라던지     

연애특강이라던지 이런 것들을 통해서 보잖아요.


그런 것들로만 도사가 되신 분도 계세요.

연애는 전혀 못하시고     

그러면 안 되겠죠. 직접적으로 경험을 해봐야 되고

소위 말하는 까이는 경험도 필요하니까요...     


내가 좋아하는 이성에게 한번 접근해서

어떻게 말을 걸어야 하는지

무엇을 잘못했는지

무엇을 했을 때 좋아하는지     

이런 다양한 경험은

반드시 실패를 동반하거든요.     


그런 경험 속에서 아 내가 어떻게

해야되겠구나라는 것들이 다 달라질 겁니다.     


사람마다 조금 씩 연애하는 요인도 다르고요

성공하는 요인도 조금 씩 다르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요인도 다르고     

기질적, 성격적 이런 요인이 있기 때문에

모든 게 다 맞다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경험이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가

내가 나에게 최적화 된 상황을 점검을

해볼 수 있다라는 거죠     


이런, 저런 도구와 수단을 통해서인데요.

연애도 마찬가지입니다.     


굉장히 적극적인 성향의

사람을 좋아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것에 대해 아주 반감과 부담을

가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적절한 선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내가 어느 선에 좀 맞는지

이렇게 한번 알아보는 것도 중요할 것 같고요.     


그러면서 사실 저도 고등학생 때까지

여학생 앞에서 말도 못 걸었는데요.     


지금 떠오르는 생각이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정말 부지런히 말을 거는 연습을 했었거든요.     

말을 너무 못해가지고

앞에 가면 말더듬이가 되는 겁니다.     


"아...안녕하...세요..."

이런 식으로 하는 거죠     


그래서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시계가 있지만 시계를 감춰두고서 나중에


"지금...혹시...몇시나 됐어요...?"

이런 식으로 시간을 물어보는 겁니다.     


그런 것들이 경험이 되어 쌓이고

내가 아는 길도 대중교통으로

어떻게 가는지 물어보게 되고     

이러니까 여학생들한테

말을 거는 것도 조금 쉬워지더라고요     


고등학생 때 한창 공부해야 되는데

저는 그런 경험을 하고     

고3 때도 제가 첫 사랑에 빠져가지고

수능시험도 제대로 못 볼 정도였습니다.     


보름 정도를 끙끙 앓다가 그랬었던

기억도 떠오르네요.     


이제 이런 것들이 우리가 가지는

경험 중 하나죠     


연애, 돈 벌이, 아르바이트,

직장생활, 창업, 강의 등의 경험     

또 이런 것들과 전혀 다른 육아에 대한 경험

이러한 세상에 대한 경험들을 하게 되는데요.     


이런 부분에서 여러분이 경험을 할 때는

항상 준비가 된 채로 하려고 하는데     

즉각적으로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게 중요합니다.     


지금 일자리 같은 경우에도

턱 없이 부족하잖아요.     


이런 상황에서는 더 더욱 경험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물론 스펙과

역량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면     

여러분이 조금 더 쌓아서

좋은 첫 직장을 구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에 계신 분들이

사실 대부분이시거든요.     


그런 사람들이 똑같은 경쟁의 트랙에

뛰어들면 위험합니다.     


그럴 때는 아주 작은 경험이라도 지금 해보시고

일을 해보는 경험을 해보셔야 합니다.     


그렇게 경험을 쌓았던 것들이 오히려 나중에

앞서갔던 사람들을 따라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거든요.     

저 역시도 그랬었고요.


예를 들어서 저 같은 경우에도

취업이 계속 안되는 겁니다.     

그래서 나중에 제가 들어갔던 곳이

방송국의 외신부 기자였습니다.     


폼 나잖아요~ 외신부기자

하지만 연봉은 1,200만원     

당시 대기업에 입사한 동기생들은

2,500만원 정도였으니까     


물론 지금 시급으로 치면 금 더 많은 금액이겠지만

아주 턱 없이 낮은 연봉이었죠     

지금 최저시급에도 못 미치는 연봉이었을 것 같아요.


제 형편으로는 거기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던 거죠     

정식기자가 아닌 계약직 기자죠


제가 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했지만

정말 영어 못했습니다.     


번역 한 번도 제대로 못하고 그랬었는데요.     

막상 일을 하다보니까

당장에 닥친 상황인겁니다.     

하루종일 뉴스를 보는겁니다.


국내, 해외 뉴스를 보고     

해외 뉴스를 국내 뉴스로 번역하는 작업을

하루종일 하는 것이었답니다.     


그 많은 뉴스를 봐야하니까

방대한 자료가 있죠     

물론 감독님이 특정 기사를

지시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단 번역을 해야하거든요.     


감독님이 영어를 못하시니까

짧은 시간 이내에 번역을 해야되니까     

A4용지 한장 분량을 가지고

대학을 다니던 때 번역을 했더라면     

한 시간에서 두 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렸을 것 같아요.     


근데 이제 경험을 해야되니까

당장의 실전경험에 투입되어야 하니까

이제는 빨리 번역을 하게 되는겁니다.     

나중에는 자필로 옮겼었거든요.


컴퓨터 타자를 잘 못 칠 떄였으니까     

그걸 옮기는데만 4,50분이 걸리는겁니다.

제가 또 손 글씨가 되게 느리거든요.     


그러다가 조금 씩 이제

컴퓨터 타자 실력이 느니까     

나중에는 15분 정도면 옮길 수 있는 겁니다.


지금 하라고 하면 못하지만     

그 때는 너무 많은 다양한 직접적인

실전 업무를 보다보니까     

딱 보면 바로 타자를 치면서 번역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심지어 영어공부 조차도

여러분들이 토익이나 토익 스피킹이나

자격이나 회화 능력을 다 키우고 하는 것 보다는     

일단 조금만 하실 수 있으시다면

어떤 일이든 무조건 한번 부딪혀 보면서

작은 거라도 경험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라는 거죠     


그러니 앞으로는 겁내지 마시고 부딪히며 나아가시길 응원합니다^^

오늘도 불꽃 퐈이야~~~^^     


#경험 #경험의_중요성 #경험이스펙을이긴다 #시도 #도전 #두려움 #연애 #긍정 #취업 #경력관리 #커리어 #취업진로전문가 #동기부여가 #취업고민 #진로고민 #인생고민 #젊은이들의무릎팍도사 #진로상담가 #직업상담가 #취업교육 #진로교육 #취업전문가 #진로전문가 #커리어전문가 #진로코칭 #커리어코칭 #특강 #강연 #커리어코치 #정철상     


*커리어코치 정철상은...

인재개발연구소 대표로 대구대, 나사렛대 취업전담교수를 거쳐 대학, 기업, 기관 등 연간 200여 회 강연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진로백서>,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아보카도 심리학> 등의 다수 도서를 집필했다. 대한민국의 진로방향을 제시하며 언론과 네티즌으로부터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맹렬히 활동하고 있다.     


*교육&상담 문의 

취업진로지도전문가 과정 https://careernote.co.kr/notice/1611

이메일 career@careernote.co.kr

작가의 이전글 작가와의 만남 『아보카도심리학』 저자 정철상 인터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