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MBTI유형에 대해 너무도 잘 알고 계시죠. 그렇지만 각 유형이 가지는 독특한 정신역동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저 역시도 완벽하게 마스터하질 못해서 영상 제작하기가 망설여졌습니다. 그렇지만 제 개인적인 차원에서도 공부할 겸 또 한편으로 조금 더 깊이있게 자기이해를 하고 타인이해를 하기 위해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싶어서요. MBTI를 통한 정신역동과 의사소통방법에 대해 제작하게 되었답니다.
MBTI유형별 심리역동은 차례대로 올려나가겠습니다. 오늘은 MBTI 정신역동을 이해할 수 있는 영상을 풀버전으로 공유해봅니다. 자기자신을 이해하고 성장해 나가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리라 믿습니다.
1) 8기능이론 vs MBTI 심리기능 위계와 역할
:주기능, 부기능, 3차기능, 열등기능 역할
2) 내면의 8가지 심리기능 역할, 긍정적 발달과 부정적 발달
: [Si(내향 감각), Se(외향 감각), Ni(내향 직관), Ne(외향 직관),
Ti(내향 사고), Te(외향 사고), Fi(내향 감정), Fe(외향 감정)]
3) 주기능, 부기능, 3차기능, 열등기능 찾아내는 법
: 인간내면의 정신역동이해
4) MBTI성격유형별 정신역동과 의사소통방식 차이
*4부에서 진행하는 16가지 개별성격유형별 심리역동과 의사소통 방식의 차이는 해당 유형의 영상에서 보실 수 있도록 공유해 나가겠습니다.
정신역동 이해 위한 8기능이론과 MBTI 심리기능 위계
여러분 MBTI 잘 아시죠. 너무도 대중적으로 알려져서 MBTI 좋아하는 분들도 많지만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지요. 그렇지만 좋아하시는 분들중에서도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분들이 있고요. 잘 이해하지 못하고 올바르게 활용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아서요.
저는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올바르게 MBTI를 활용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보다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초점을 맞춰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오늘은 MBTI덕후 분들은 많이 알고 있는 8기능이론과 MBTI 심리기능 위계 중에서 무엇이 좋고 안 좋은지 생각해보고요. 두 이론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더불어 우리 내면의 정신역동을 알아볼 수 있는 ‘주기능, 부기능, 3차기능, 열등기능의 역할’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8가지 MBTI심리기능 역할, 정신의 긍정적 발달 VS 부정적 발달
자신의 MBTI을 아시는 분들 중에서도 유형이 오락가락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다양하게 있는데요. 특히 기능지표인 정보수집과 인식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감각(S)와 직관(N) 그리고 의사를 판단하고 결정하는 사고(T)와 감정(F) 지표가 뚜렷하게 나오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솔직히 저 역시도 이런 기능지표보다는 태도지표를 더 중요시 여겼는데요. 에너지의 방향을 결정하는 외향(E)이나 내향(I)이냐와 더불어 자기 삶의 행동과 생활양식으로 드러나는 판단(J)이냐 인식(P)이냐를 더 중요시 여겼답니다.
사실 모두 중요하지만 인간 내면의 심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능지표를 조금 더 심도 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기능지표가 뚜렷할수록 자기확신이나 자존감이 더 높게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가 알아두면 좋을 8가지 기능의 역할과 이 심리기능이 긍정적으로 발현되었을 때와 부정적으로 발현되었을 때 어떻게 되는지 이야기를 다뤄봤습니다.
MBTI의 8가지 심리기능과 역할
1)Si(내향 감각)의 기능역할과 긍정적, 부정적 발달
2)Se(외향 감각)의 기능역할과 긍정적, 부정적 발달
3)Ni(내향 직관)의 기능역할과 긍정적, 부정적 발달
4)Ne(외향 직관)의 기능역할과 긍정적, 부정적 발달
5)Ti(내향 사고)의 기능역할과 긍정적, 부정적 발달
6)Te(외향 사고)의 기능역할과 긍정적, 부정적 발달
7)Fi(내향 감정)의 기능역할과 긍정적, 부정적 발달
8)Fe(외향 감정)의 기능역할과 긍정적, 부정적 발달
MBTI입덕 심화과정(주기능, 부기능, 3차기능, 열등기능 찾는 법)
저는 MBTI강사 자격을 20여년 전에 취득했으나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심리역동이었습니다. 요즘 MBTI가 유행이지만 MBTI전문가들은 단순지표보다 유형별 정신역동을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 자신의 ‘주기능, 부기능, 3차기능, 열등기능’을 알면 자신의 성격과 심리를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이 의식하지 못할 정도로 자주 사용하는 심리기능인 주기능과 부기능, 우리가 잘 사용하지 못하는 심리기능인 3차기능과 열등기능을 알아보면 자기이해와 더불어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기능, 부기능, 3차기능, 열등기능’ 찾는 법이 처음에는 많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 쉽게 설명해 보았습니다.
*진행중인 교육소개:
3월 25일, 행복한 인생설계 위한 진로탐색 과정과 직업결정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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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코치 정철상은...
20여년전 MBTI강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KBS역사저널을 통해 세종대왕과 허균의 성격유형을 분석했다. 현재 인재개발연구소 대표로 대구대, 나사렛대 취업전담교수를 거쳐 대학, 기업, 기관 등 연간 200여 회 강연을 하고 있다. 《나만 몰랐던 취업백서》, 《대한민국 진로백서》, 《서른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아보카도 심리학》 등의 다수 도서를 집필했다. 대한민국의 진로방향을 제시하며 언론과 네티즌으로부터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라는 닉네임을 얻었으며 ‘정교수의 인생수업’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대한민국의 진로성숙도를 높이기 위해 맹렬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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