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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을단상] 향이 있는 주말 아침
정신일도? 정신졸도?
[도을단상] 향이 있는 주말 아침토요일입니다. 주중의 번잡함을 떨어내고 잡생각을 씻어내려 향을 하나 피웠습니다.향불을 피우고보니 집 안에 향이 너무 세서 창을 열고 환기를 시키느라 심신이 더 분주해졌습니다. ㅎ어부향로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반해, 집 안에서 죽향을 피우는 이효리를 따라해 보려는 마음에, 인센스 스틱을 구매해서 한번 피워 본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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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전
by
도을 임해성
"올리브영" 정신
난 많이 써보고 많이 실패해봐 (광고 아님, 스포 아님)
올리브영 Olive Young 가게 얼마 전 썬크림이 떨어져서 급하게 집 근처 올리브영에 갔다. 가면 썬크림 뿐만 아니고 헤어부터 메이크업 스킨 로션까지 매대별로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어 참 편리하다. 내 옆 화장품 섹터에서도 두 친구가 이것저것 발라보고 있었다. 그중 한 친구가 이거 살까 저거 살까 정하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을 때 다른 친구가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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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1. 2025
by
걷는사람
내가 '비정상'인걸 증명해야만 합니다.
정신건강의 사각지대.. 치료 중심 접근법 한계에 놓인 사람들
J는 이혼 가정에서 태어났다. 정확한 시기도 떠오르지 않는 과거의 일이다. 아버지는 J의 기억 속에 파편으로만 남아있다. 그리고 그 조그만 파편은 J의 마음에 생채기를 냈다. J는 아버지를 집에서 화만 내는 사람이라고 기억한다. 집이 더럽거나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였다. J에게 아버지는 마주하고 싶지 않은 존재다. J의 삶이 유별난 것은 아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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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1. 2025
by
해경글방
기억의 파편들
점점 정신이 아득해지다
사이렌을 크게 울리고 달려가는 구급차 안에서 남편은 누워있는 나를 안심시키려는 것인지, 내 상태를 확인하려는 것인지 계속 말을 걸어주었다. 어떤 말을 들었는지 구체적으로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흔들리는 구급차 안에서 내 몸이 이리저리 쏠릴 때마다 들렸던 남편의 걱정스러운 톤의 목소리를 지금도 어렴풋이 떠올릴 수 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오래 지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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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 2025
by
구름
불안하고 우울하지만, 나보다 더 힘든 사람도 있을까?
나는 불안하고 우울하다.하지만 아주 심한 것 같지는 않다.물론, 사람마다 다 다르니 정신과 검진은 꼭 받아보시길 권장한다. 내 경우, 정신과에서 약을 처방받았지만 약에 대한 불안감이 오히려 더 커졌다.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나를 압도할 정도였다.그래서 나는 차라리 상담을 먼저 해보는 것이 맞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찾게 된 곳이 국가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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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 2025
by
캐타비
기분이란 정말 롤러코스터!
사람의 기분은 참 신기하다. 오르락 내리락 정신 없는 롤러코스터처럼 시도때도 없이 변화한다. 요 며칠간 내 기분은 내리막길이었다. 몸도 아프고 일도 많아서 정신없이 땅으로 곤두박질 치다가도 조금 여유로워지니 한없이 위로 솟아 오른다. 기분이 처지면 처진대로 힘들고 기분이 좋으면 또 좋은대로 힘들다. 언제 또 떨어질지 모른다는 생각에. 하지만 기분이 변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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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25
by
혜메다
내가 변하고 있다
여긴 어디?
달콤히 익어가는 빵 냄새가 난다. 창을 뚫고 들어오는 햇살이 내 몸을 뒤척이게 하며 깨운다. 깨질듯한 머리를 쥐어짜며 뜨이지 않는 눈을 억지스레 떠 보니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다. 아니 내 눈을 의심했다. 다시 한번 정신을 차리려고 했지만 식은땀이 흐르더니 머릿속에 무거운 바위가 얹혀 있는 듯 무겁기만 하다. 누렇게 변해 있는 낯선 천장, 그리고 사방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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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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