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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발키리 Valkyrie
역사가 달라질 수 있는 지점은 어떤 순간, 어떻게 존재할까?
굳이 흑백의 논리가 아니더라도 중요한 순간 마지막에는 결국 두 가지 선택지가 남아 고민하게 됩니다. 수많은 선택지를 다 배제하고 갈등하는 지점, 그 안에는 인간의 욕망이 꿈틀거리고 명분과 선택한 것에 대한 실패의 두려움이 깊이 깔려 있습니다. 역사적인 결과를 볼 때마다 반대의 선택, 사실과 다른 반대의 결과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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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pr 28. 2025
by
gruwriting
인간의 본능 (독후감)
EP169. 통제하려는 본능
All human beings have a hardwired need for control. 모든 인간은 남을 통제하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놀랍지 않는가. 원래 인간은 본능적으로 누군가를 통제하고 싶어하는 가지고 있다고 한다. 역사적 사건들을 보더라도 틀린 소리가 아니다. 그런 본능이 각자에게 있다고 생각하니 조금 무섭다고 느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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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8. 2025
by
Sonya J
35년을 헤맸어요... 방황을 끝내준 한 문장
롤모델(스승)을 찾으세요.
여러분은 어려운 순간에 흔들릴지언정 끝내 자신을 믿고 선택하나요? 아니면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고는 선택도, 결정도, 생각조차 하기 어렵나요? 혹시나 후자에 가깝다면 제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보세요. 내 삶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진짜 ‘나’로 살아가는 길을 차근차근 안내해 드릴게요. 오늘 이야기는 우리 몸속에 잠자고 있는, 아주 오래된 ‘본능’에서 출발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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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pr 26. 2025
by
책뚫기
인정욕구라 함은..
거스를 수 없는 본능
인정욕구는 사회적 본능이다.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면 소외 되고 소외는 곧 죽음이니까. 본능이라, 어쩔 수 없이 평생을 싸워야 한다. 그럼 인정욕구를 어떻게 긍정적으로 해소해야 하나. 나는 나에게 계속 묻고 대답한다. 그리고 계속 공부한다. 가끔이지만 친구들이 대신 해소해 주기도 한다. 저번주였나, 여기서 알게된 일본 언니가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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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3. 2025
by
harrymerry
얄미운 이웃
멧비둘기의 귀환
토요일 오후. 마트에 가려다 놀라운 광경을 마주했다. 앞집 문 앞에 대량의 나뭇가지들이 떨어져 있었다. 작년의 나 같으면 누가 이야가라세 (嫌がらせ, 남이 싫어할 짓을 일부러 하는 것)를 하러 왔다고, 그런 음습하고 부도덕한 인간이 아파트 복도에서 서성거렸을 걸 상상하며 소름 돋은 팔을 벅벅 긁었을 것이다. 하지만 놀라움은 오래가지 않았다. 누구의 소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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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Apr 23. 2025
by
김이람
거미줄, 그리고 빨랫줄
3. 줄을 치는 일
《3편 – 줄을 치는 일》 그 후로도 거미는 계속 줄을 쳤다. 그리고 나는 그 줄을 또 지웠다. 그 반복 속에서, 어느 순간 문득 깨달았다. 이 거미는 떠날 생각이 없는 거구나. 이곳이 거미에게는 삶의 터전이고, 거미가 할 수 있는 일은 줄을 치는 것뿐이다. 그게 생존이고, 가족을 위한 본능일지도 모른다. 그러고 보니, 작은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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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pr 23. 2025
by
DNC
기묘한 반복, 알고리즘이 기억하는 욕망
창작실험과 본능의 경계에서
발바닥, 겨드랑이, 지브리풍 소녀. 우리는 지금, 알고리즘이 반복하는 욕망을 보고 있는 걸까? 창작실험과 본능의 경계에서 셀 수도 없이 많아진 이미지 생성 도구들의 시대다. 이젠 자고 일어나면 하나쯤은 새로 생겨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새로운 AI 이미지 생성 도구의 등장은 눈에 띄게 늘어났고, 생성해내는 이미지의 퀄리티도 하루가 다르게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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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2. 2025
by
구암씨
본능 너머의 관계
사람은 살아있는 한, 본능적으로 자기 존재를 인식하려 하며, 이 과정에서 그 본능에 순응하는 정신을 자기 내면에 끊임없이 각인하기 위해 타인의 존재를 필요로 한다. 이 타인에 대한 근원적인 갈망은 자신도 온전히 인지하지 못한 내밀한 기질을 상대에게 투영하고, 그 상대를 통해 자신의 욕구를 확인하려는 원동력이 된다. 타인을 통해 자기 본성에 잠재된 욕구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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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1. 2025
by
응시하는사람
사이코패스도 사랑할 줄 안다.
사이코패스 ‘김도윤’
비가 주륵 주륵 내리는 날. 번개는 쉴 새 없이 친다. ‘우르르르릉···쾅!‘ 사람들은 저마다 비를 피해 허둥지둥 달린다. 손에 들고 있던 전자기기들은 하나같이 주머니 속으로 들어간다. 번개에 맞지 않게, 마치 본능처럼. “재밌네···” 나는 혼잣말을 흘렸다. 비 맞은 채 우두커니 서 있는 사람들, 겁에 질린 눈동자. 그 모든게 나에겐,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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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9. 2025
by
서편
아는 것이 힘이다?: 아니, 잘못된 정보는 악이다.
팩트풀니스가 던지는 질문
팩트풀니스(Factfulness)를 읽고 우리가 세상을 오해하는 10가지 이유와 세상이 생각보다 괜찮은 이유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는 팩트풀니스는 우리가 세계에 대한 정보를 처리하고 인식하는 방법에 관한 책이다. 저자가 책에서 이야기하려는 바는 매우 간단하다. 우리는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고 원하기만 하면 정보를 얻을 방법은 매우 많다. 하지만, 정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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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9. 2025
by
사회철학에서 묻다
욕망의 끝에서 나태함을 추구한다
만족하는 것에 가치를 부여하는 욕구의 이면에는 결핍을 갈망하는 존재론적 본능이 자리하고 있다. 이 태도의 근원은 인간의 인지 한계를 넘어 존재하기에 이해할 수 없지만, 생명이 유지되는 한 벗어날 수 없는 불안과 공포 등 부정적 감정의 토대가 되며, 동시에 안정과 만족을 추구하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은 직감으로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사람은 살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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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8. 2025
by
응시하는사람
똥싸다 : 잃어버린 본능의 존엄
똥싸개 서시
방귀인 줄 알았다. 참을 수 있을 줄 알았다. 하필, 출근길이었다. 살면서 몇 번쯤 그런 날이 있기는 개뿔. 없어야 한다. 화장실에 가는 건 어렵지 않았다. 다만, 생각보다 멀었다. 걸으며 빌었다. 하느님, 부처님, 천지신명, 안 되면 유느님이라도, 제발. 제발, 사실이 아니길 믿고 싶었다. 이건 놓쳐야만 했다. 너는 와서는 안 되었다. 오는 것도,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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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pr 18. 2025
by
하루오
어디로든, 도망치고 싶었던 어느 날
어딘가로 도망치고 나면 되돌아오는 데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가끔씩 우리는 그저 도망치고 싶어 한다. 어디로든. – 세라 망구소, 《300개의 단상》 가방을 싸지 않아도, 표를 끊지 않아도, 마음은 이미 떠나고 있을 때가 있다. 그곳이 어디든, 지금이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만으로도 우리는 도망치고 싶어진다. 그것은 나약함의 표식이 아니라, 살아 있으려는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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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pr 17. 2025
by
콩코드
이상한 애가 되었다.
사람은 본인 고유의 색깔을 가져야 한다고, 특별한 나만의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고 늘 말하곤 한다. 그러고는 정작 그런 사람을 만났을 때, 본능적으로 배척한다. 이것은 낯선 생명체를 거부하는 동물적인 본능에서 기인한 습성이겠지만 우리는 인간이기에 그 본능을 이성으로 거를 수 있어야 함에도, 자주 그러기를 실패한다. 그리고 반짝이는 그 특별한 사람을 성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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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6. 2025
by
사라랄라 철사라
병아리감별사
병아리감별사의 손 무수한 시행착오 생성된 직감 본능 눈과 손 신경계가 맞물려 연동되듯 생과 사 경계 넘나든 암수 분류 심판관 노오란 수평아리 삐약삐약 울면서 그라인드 기계로 빨려들 그때까지 감별사 손끝에 의해 울고 웃는 인생사 -정유지 오늘의 창은 ‘병아리감별사’입니다. 병아리감별사(鑑別士)는 부화장에서 부화 후 30시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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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pr 16. 2025
by
정유지
삶은 늘 얄팍한 모순으로 가득하다.
연어가 돌아오는 계절
소파에 누워 티비를 보다가 깜빡 잠이 들었던 모양이다. 층고가 높은 거실 천장에 비스듬하게 난 창으로 푸른 하늘과 구름이 보인다. 또 그 꿈을 꾸었다. 꿈이었다는 것을 확인할 때의 안도감은 이내 아직도 이런 꿈을 꾸고 있는 자신의 심약함에 대한 연민과 뒤섞인다. 다시는 반복되지 않을 일이란 걸 알면서도 기억은 일종의 트라우마로 남았다. 단지 더는 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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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pr 15. 2025
by
윤서
채우기 위해서는 비우는 연습이 필요하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가진 것이 많아도 끝없이 더 많은 것을 바라봅니다. 1억이 있는 사람은 10억이 부럽고, 10억이 있는 사람은 100억을 가진 이를 부러워합니다. 많이 가질수록 더 많이 갖고 싶어지는 이 욕망은, 인간의 본능입니다. 욕망은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통제하지 못하면 탐욕이 되어 오히려 우리를 파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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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3. 2025
by
아침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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