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이란 내가 만들어 가는 것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인 사고

by 커리어 아티스트


요즘 늘어난 회사일 덕분에 낮 동안에는 시간 여유가 없어서

새벽시간을 이용해 책을 읽는 습관이 생겼다.

오늘도 따뜻한 커피와 함께 책을 읽기 시작하다가

오랜만에 눈에 확 들어오는 문장이 있었다.


금융업에는 앞으로 비전이 있습니까?


이 질문은 나도 역시 주변 사람들로부터 정말 많이 받았던 질문이자

경력이 10년 이상 훌쩍 넘어버린 지금도 스스로 가끔 되뇌는 질문이다.

돌이켜보면 금융을 선택한 이유는 비전이 있어 보여서 시작한 것이 아니라

우연한 기회에 하게 된 것이기에 내가 능동적으로 선택한 것이 아니었다.



비전은 직업이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드는 것이다.



비전이란, 남이 정해주는 것이라던지 회사/업계 트렌드에 따라

수동적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능동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는 점은 정말 공감했다.

그리고 어떤 직업/업계이던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 성공한 커리어 일 것이다.


남들이 아무리 유망한 비전 있는 직업이라고 해도

본인이 느끼기에 별로일 수도 있고,

비전이 그다지 없는 분야라고 해도

본인이 그 업에서 의미를 느끼고 자신만의 니치 마켓을 개척할 수도 있다.

@pexels




어떤 일을 하든지 간에 의미나 가치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내가 부여하기 나름이다.

그 비전은 지금 내가 있는 곳에 갇혀있기만 해서는 도저히 만들 수 없다는 것도.

끊임없이 나를 새로움에 노출시켜야 한다는 것도 공감했다.


그리고 이런 벽이 깨지려면 내가 지금 속한 네트워킹에서 벗어나 여러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관심사를 적극적으로 파보는 (여행, 독서, 취미) 활동을 통해서 이룰 수 있다

호기심이 많은 나는 항상 뭔가를 새로 경험해보는데서 즐거움을 느꼈는데

저자도 같은 부분을 느낀 것 같아서 같은 업계 종사자로서 반가웠다.


엄마가 된 이후에 시간/물리적 자원의 확보 범위가 예전보다는 좁아진 듯 하지만,

온라인 세상에서, 혹은 혼자서도 가능한 새로운 경험은 오히려 더 많이 하는 요즘이다.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요즘 더 활발해진 온라인 웨비나나 프로젝트를 통해서,

그리고 여행 대신 독서로서 갈증을 달래고 있다.


오늘도 나의 비전을 위해 열심히 회사일 하고 아이를 돌보며,

새벽시간을 활용해 독서를 통해 새로움을 흠뻑 경험하고 하루하루 적은 성장을 하는 내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