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취업 정답이 있다 VS 없다

by 최성욱 팀장

안녕하세요 Joseph Choi 최성욱 차장입니다.


오랜만에 취업주제로 글 씁니다.


학생들에게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취업에 정답이 있을까요? 정답은 없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취업에 정답이 있을까요? 라는 질문을 다음과 같은 질문으로 쏟아냅니다


차장님 바지정장을 입어야 하나요? 치마정장을 입어야 하나요?

자소서 소제목을 달아야 하나요? 안 달아야 하나요?

이마를 까야 하나요? 안까야 하나요?

비즈니스캐주얼인데 타이를 해야하나요? 안해야 하나요?

기사 자격증을 따야 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인턴을 짧은걸 해야하나요 긴걸 해야하나요?

임원면접은 지원동기위주로 1분자기소개를 하고 실무진 면접은 직무위주로 해야하나요?


모든 질문은 결국 그걸 하면 합격하냐는 질문으로 귀결되고요.

결국 어떤게 정답이냐는 질문입니다.


저는 그럴때 딱 이야기 해줍니다.


저도 평가자가 아니라 모른다. 저희 팀내에 상담사까리도 서로 의견이 갈릴때가 있는데 수천명은 넘을 자기소개서와 면접 평가자의 생각을 우리가 알수는 없다.


정말 평가자마다 성향도 다르고, 인재관도 다르고, 이미지를 보는 관점이 다를텐데 이걸 미리 알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전 무조건 이런이야기를 드립니다.


내 이야기가 정답은 아닐수 있다는걸 반드시 염두해두고 답을 해드리겠다고요.


특히 코로나19로 선배와의 단절이 된 취준생들이 많아지면서 정답을 찾아 인터넷 세상을 떠도는 취준생이 너무나 많습니다.


참 저도 취업지도를 하는 입장에서 정답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늘 상상합니다.


정답이 있으면 정답만 학생들에게 알려주면 되니까요.


수학문제처럼 이거이거이거 하면 합격! 이거하면 불합격!

상상만해도 지도가 너무 편할거 같습니다.


하지만 취업에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경향은 존재합니다. 저를 포함해서 어떤 강사던지 간에 이야기하는 근거가 본인이 생각하기에 합당하다면 그 솔루션을 따라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왠지 뭔가 근거가 부족한거 같다면 그 이야기를 거르고 들으십시요.


취업시장에는 트렌드 지난얘기, 요즘 이야기와 맞지 않는 부정확한 정보들이 망령처럼 떠돌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저런 질문의 정답은 하나입니다.


"나를 잘 보여줄수 있는 방법"이 정답이고요.

"내가 가진 색이 지워지지 않는 것"이 정답입니다.


그래서 면접트레이닝을 과하게 받거나, 자소서 첨삭을 과하게 받으면 부작용이 나는거지요.

자신의 색이 사라지고. 컨설턴트들의 색이 입혀져버리니까요.


결국 "자기소개서"도 "면접"도 나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고 프레임에, 떠도는 소문에 자신을 끼워맞추는게 아니라.

그 시작점은 회사가 아닌 "나"의 매력, "내 무기" 부터 시작하십시오.


그래서 내가 "같이 일하기 좋은 사람" 이라는걸 어필하십시요.


본인이 타이가 어울리면 타이를 하면 되는거고요.

안경이 어울리면 안경을 쓰면 됩니다.

(실제로 안경을 벗으면 눈빛이 너무 강해서 일부러 이미지 메이킹을 도와주고 합격한 사례가 있습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그나마의 정답은 "나"를 어떻게 잘 보여줄까 라는 고민부터 시작한다거 잊지 마시고요.


면접에서의 1분 자기소개도.. 결국 "나"의 세일즈 포인트를 보여주는게 핵심이지

임원이 면접관이니 지원동기로, 실무진은 직무로 하는게 정답이 아닙니다.


어차피 그런 부분이 궁금하면 후속 질문에서 알아서 검증합니다. (교육을 받습니다)


그럼 다시 한번 선발이라는 본질에 대해 이야기 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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