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최성욱 팀장 Dec 11. 2016

[진로취업] 대학생 학년별 방학 취업준비 TIP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겨울방학 계획. 무얼 해야 하는 걸까?

* 본 글의 모든 저작권은 저에게 귀속되나, 내용 수정없이 출처(링크)와 작성자(Joseph Choi)를 밝히고 공유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대학생들의 방학

생각만 해도 기분 좋고 신나는 시간이다.

중·고등학교 때까지 치열하게 방학에도 보충수업이다. 학원이다. 하며 정신없이 지냈던 방학 시간. 이제 온전히 나에게 주어진 방학 시간이다.


하지만 대학생의 방학은 그 시간이 나에게 주어진 만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인생을 바꾸는 시간이 될 수도 있고, 그냥 흘러가는 시간이 될 수도 있다.


필자의 TIP이 답이 아닐 수도 있지만

정말로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방학을 맞이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필자가 그동안 학내에서 진로설정과 성공취업을 위한 방학 계획 특강을 진행했던 내용을 간추려 간단히 제시하고자 한다.


우선 이 글을 보기 전에 "대학생을 위한 학년별 취업준비 TIP" https://brunch.co.kr/@bijou/1 글을 꼭 보고 이 글을 보면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1학년: 자기탐색을 위한 겨울방학


1학년이 되고 두 번째 맞는 방학이다. 여러 가지 고민이 스쳐 지나간다.


"지난 여름방학 때처럼 보내진 말아야지",

"난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조금씩 내 인생에 대한 고민이 짙어지는 때이다. 흔히 얘기하는 대2병이 되기 직전의 시간

그 시간이 바로 1학년들의 마지막 겨울 방학이다.


이 시기는 1학년 때 중요한 자기탐색을 위해 충분한 시간이 있는 대학생활중 유일한 시기이다.

성공적인 진로설정과 취업을 위해 이것저것 부딪히고, 시행착오를 해도 문제가 없는 시기인것이다.



1) 여행


우선 가장 추천하는 활동은 "여행"이다.


많은 진로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오면서 성공적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 한가지 특징이 있다.


바로 "여행"에서 자신의 진로에 대한 목표 설정이 명확해졌다는 것이다.


일상과 벗어난 여행에서 사색과 자신에 대한 고민을 하면 불명확했던 것들이 명확해지는 경험을 할 때가 있다. 마음도 정리가 되고 새로운 에너지를 찾는 경우가 많으니 자신에게 맞는 "여행"을 찾아 겨울방학 여행을 떠나는 것을 추천한다.


내향적인 학생들에게는 조용하고 사색할 수 있는 여행을...


외향적인 학생들에게는 도전적이고 액티브한 여행을 추천한다.



2) 동아리 활동


교내·외에는 다양한 동아리가 있다. 그동안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던 동아리 활동을 구체화해서 실제 Action으로 옮겨 보는것도 추천할만한 방학 활동이다.


같은 생각과 같은 목적을 갖는 사람들과의 만남, 활동만으로도 1학년 겨울방학동안 실제로 성장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동아리 활동에서 여러 가지 기쁨, 슬픔, 부대낌, 어려움 등을 겪고 다양한 생각을 해본다는 것 자체가 수업 외에 대학 1학년생이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특히 동아리 활동은 단순히 나중에 직업을 위해서가 아닌 인생을 떠받치는 기회가 될 수 도 있다.


어떤 동아리라도 좋다.


시간과 열정을 다 쏟을 경험을 1학년 겨울방학 때 만들기를 추천한다.



3) 독서


지식과 사고를 풍부하게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바로 독서이다. 그동안 읽고 싶었던, 관심 있었던 영역의 책이라면 어느 것이라도 좋다. 풍부한 독서를 통해 어휘와 문장력, 그리고 지식과 사고를 풍부히 하자.



4) 부족한 공부 진행


겨울방학 놓지 말아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공부다. 특히나 문·이과 계열 모두 필요한 영어 어학능력은 필수다. 단순한 자격이나 어학점수를 위한 공부가 아닌 실제 영어실력인 말하기, 듣기, 쓰기에 걸쳐 하 정해진 시간을 투입해서 공부를 진행해 보자.



5) 관심 있는 공모전, 대외활동 준비


1학년 겨울방학 때 하기 가장 좋은 것이 공모전, 대외활동(서포터즈, 기자단 등)이다. 다양한 사이트에 공모전과 대외활동이 정리되어 있다.


관심 있는 분야가 있다면 관련 공모전과 대외활동을 한번 도전해보자. 실패할 수도 있지만 두려워 말고 도전만으로도 의미가 있으니 관심분야 대외활동 잊지 말고 꼭 도전하는 것을 추천한다.



1학년 겨울방학 종합


1학년 겨울방학 서술한 위 내용들의 목적은 "자기 탐색기"의 마무리 단계라는 것이다. 나에 대한 고민과 내가 관심 있었던 것들, 사회활동 등을 경험해 볼 때 가장 여유 있는 시간이다.


제대로 놀아도 보고, 심심해도 해보고, 나에 대한 고민을 해보는 시기라는 것 잊지 말자


단, 반드시 하루 일과표는 짜고 움직이자. 나도 모르게 그냥 시간이 흘러갈 수 있다. 물론 그냥 흘러가는 시간도 이 시기에는 의미 있는 시간이지만 매일 반복된다면 소중한 20살의 겨울방학이 그냥 지나갈 수 있다. 주의하자!





2학년: 직업·직무 탐색기


대학생활은 이제 다 적응했고, 2학년이 지나가는 시간이다. 대2병이라고 불리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고민이 많은 시기. 자신에 대한 파악을 마치고 이제 직업과 직무에 대한 목표를 확 지어야 하는 시기가 바로 2학년 겨울방학이다.


왜냐하면 직업과 직무에 대해 목표를 확정고 준비를 해야 하는데 준비하는 시간 자체만으로도 1~2년은 걸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2학년 겨울방학은 이 직업·직무에 대한 고민이 마무리돼야 하는 시점이다.  1학년 때는 조금 여유로운 겨울방학이었다면 이제 2학년 겨울방학은 직업과 직무에 대해 고민해보자.


1) 직업·직무에 대한 고민


2학년이 지나는 시기 방학이 끝나기 전까지 직업과 직무에 대한 고민을 마무리해야 한다.


특히 준비시간이 많이 걸리는 직업군 (예. 공인회계사: 약 2년 이상,  (구) 행정고시: 2~3년, 언론고시: 2년 이상, 금융공기업: 1년 등)을 결정할 경우 앞으로 남아있는 시간이 휴학을 안 할 경우 약 1년 반에서 2년 남아 있다.  


지금 타겟을 설정을 해야 준비시간을 벌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겨울방학 때  직업 목표 설정이 돼야만 시행착오가 있다면 다른 진로로 바꿀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다.

특히 고시낭인, 금공낭인 이 되지 않으려면 지금 이 2학년 겨울방학 정말 중요한 시기이니 충분히 고민하고 움직이자.



2) 커리어 로드맵 만들어 보기


직업과 직무에 대한 고민을 마무리하고 타겟설정했다면 객관적, 이성적으로 자신의 현재 상황과 그 직업을 성공적으로 가진 사람과의 GAP을 파악하여 그 갭을 항목별로 정리한다.


이 GAP은 "스펙, 경험, 마인드, 지식, 기술, 태도"의 관점으로 파악해 보고 정리해본다. 이는 본인의 To-Do List가 된다. 이 To-Do 항목을 시간이라는 축을 X축에 놓고 각 시기별로 마무리할 계획을 짜 본다.


굉장히 힘들고 괴로운 작업이지만 이 작업을 해야만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도출된다.


2학년 겨울방학의 경우 휴학을 안 할 경우, 사회활동 지원까지 주어진 시간은 1년 반 정도이다. 이 시간 동안 어떤 것을 이루어 놓을지 커리어 로드맵을 만들어보자.


생각보다 할 일이 너무 많다면 "휴학"이라는 치트키를 어느 시기에 넣어 시간을 벌지도 고민해보자.



3) 어학성적 준비

 

직업·직무에 대한 고민을 어느 정도 마무리하고 타겟이 생겼다면 이제 슬슬 어학성적(토익, 말하기(토익스피킹 or 오픽))을 준비해야 한다.


직업과 직무에 따라 인턴을 하면 "일을 잘하겠다"라는 인상을 효과적으로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어학성적의 경우 인턴십에 필수 기재항목일 가능성이 높다.


2학년 겨울방학 때 미리 준비해야지만 3학년 여름방학 하계 인턴 대비가 가능하다.


잊지 말자! 어학성적은 꼭 확정 짓자.



4) 관련 자격증 써치 및 진행


직무와 관련해서 "일 잘하겠다" 인상을 줄 수 있는 자격증들이 있다. 예를 들어 HR은 "노무사" "PHR", 물류 쪽은 "CPL", 증권 쪽은 "CFA", 이공계 학생들은 OO산업기사 등 꽤 무게감 있는 자격증을 써치 해보고 준비를 할지 여부도 고민해보자.



5) 부족한 과목 재수강


취업을 하더라도, 로스쿨을 가더라도, 유학을 가더라도 학점은 나를 쫓아다닌다.

어떤 진로 설정을 하더라도 학점은 평생 따라다니는 것이다.

2학년 겨울방학 그동안 학점을 깎아먹는 수업이 있었다면 재수강을 통해 채우자.



6) 여행, 아르바이트, 공모전, 대외활동 등 경험 쌓기


직무, 직업 타겟에 어울리는 아르바이트, 공모전, 대외 활동을 경험해보자.


모든 직업군에서 직무 관련 경험을 중시하기 시작했다.


관련성이 있는 경험이라면 어떤 경험이라도 직업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루를 쪼개서 겨울방학을 알찬 경험으로 채워보자.



2학년 겨울방학 종합


2학년 겨울방학은 "직업·직무 탐색기"의 완성시기이다.

내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어떤 일(직무)을 할지 확정짓고, 계획을 짜는 시기라고 보면 된다.


이 계획을 짤때는 다양한 정보가 필요하다.

여행을 갈때도 맛집이나 볼거리등 다양한 정보를 찾는데 실제 대학생들은 직업에 대한 계획을 짤때 정보수집을 꼼꼼히 하지 않을때가 많다.


직업을 위한 여행이라 생각하고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여행계획 짜듯이 나만의 커리어로드맵을 만들어 보자





3학년: 스펙, 경험 마무리


3학년들의 겨울방학은 이제 4학년으로 넘어가는 브릿지이다.

불안감만 높이지 말고 실제 취업을 위한 스펙과 경험을 최종 마무리 하자.


1) 어학성적 마무리


실제 취업시장에서 원서에 쓸 어학성적 마무리 시점이다. 높을수록 좋다.


토익과 OPIC 혹은 토익스피킹은 꼭 지금 시기에 준비해서 마무리해놓자. 특히 제2외국어(예. HSK, DELF 등)도 지금 시기에 마무리해야만 실제 지원서에 쓸 수 있다.


어학성적 수준은 직업과 직무 타겟별로 다르다. 본인의 학교에서 어느 정도 수준으로 해당 직업군에 진출했는지는 각 대학에 있는 취업 관련 부서에 문의해보자



2) 직무 관련 인턴 지원 혹은 활동


본격적인 취업스킬을 쌓는 여름방학 전에 겨울방학 때 시간이 좀 걸리는 직무 관련 활동을 해야 한다. 실제 인사담당자 설문 결과 인턴경험이 가장 "일을 잘 할 것 같다"는 인상을 준다는 결과가 있다.


회사 규모는 크게 중요치 않다. 본인이 타겟으로 잡은 직무에 관련된 인턴을 꼭 지원하고 활동할 수 있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인턴" 활동도 경쟁이 치열해서 인턴을 하기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면 방학기간 직무와 관련된 단시간에 쌓을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을 쌓자.


예를 들어 타겟 직무가 "구매" 라면 구매 관련 실무자들이 쓴 책들이 있다. 전공을 안 하더라도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책"이다. 해당 직무분야 실무자들의 책을 읽고 정리해 보자.


또한 직무 현직자들이 모이는 직무 관련 커뮤니티 활동을 해보자. 다음 카페나 네이버 카페 등 포털 에는 해당 직무 현직자 모임이 있는 경우가 많다. 모임에 기입해 정보를 수집하고 지식을 쌓자.


이외에도 직무 관련 학회나 포럼(해외 포럼)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해보자 이러한 경험들이 약 6개월 후 지원활동을 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직무 관련 경험을 "인턴"활동이 아니더라도 쌓자. 예를 들어 "영업"이라면 고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해보는 것도 좋고 뭔가 연결 고리가 있는 Part Time을 꼭 고민해보자.



3) 부족한 과목 재수강


부족한 과목을 계속 재수강해서 정량적인 스펙을 보충하자



3학년 겨울방학 종합


3학년 겨울방학은 "스펙, 경험"의 시기이다.

직업을 갖기 위해 필요 시간이 다소 필요한 스펙, 경험, 공부 등을 전략적으로 준비하자




4학년(취준생): 취업 SKILL 의 시기


취업준비생, 생각만 해도 갑갑할 수 있는 단어이다.

최근처럼 특히 청년 취업난이 힘든 시기에는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멘탈 관리"다.


어려운 취업이라는 시장으로 뛰어드는 시기인 만큼 강한 마인드로 1개 실패하면 2개 도전이라는 마음으로 끝까지 놓지 말자.


취업시장에서 승자는 딱 1승만 있으면 된다. 


이를 위 취준생은 겨울방학 때 취업스킬을 쌓아야 한다.


아무리 다양하고 좋은 스펙, 경험, 마인드, 지식, 기술, 태도가 있다고 해도 보이지 않는다면 모두 쓸모없다.


겨울방학은 바로 약 2달 동안 이 취업 Skill을 쌓는 시기이다.


그룹사 공채의 경우 2월 중순부터 공고가 나므로 약 2달이 주어진 시간이다. 이를 인지하고 다소 기업위주의 TIP이지만 아래 내용을 참고하기 바란다.


공공기관이나 언론사도 NCS 기초능력 테스트나 필기시험, 논술시험을 제외하고는 아래 사항과 유사하므로 참고하자



1) 취업시장에서 부족한 점을 채우는 마지막 시기


내가 타 지원자보다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마지막으로 채울 수 있는 시기이다.

어학, 학점, 자격증, 한자, 한국사 등 단시간에 채울 수 있는 영역이 있다면 마지막으로 채우자



2) 지원 전략 고민


취업시장 어떤 전략을 가지고 임할지 고민해야 한다.


취업지원 포트폴리오를 설정해보자


대기업 그룹사, 중견·중소기업, 공공기관을 아우르는 본인한테 맞는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짤지 고민해보는 것이다. 이는 2, 3학년 때 본인이 가졌던 경험들을 이어서 가장 어필이 될 직무를 찾아내고 이를 기반으로 지원 포트폴리오를 짜는 것이다.


특히 포트폴리오를 짤 때는 기업에 대한 환상을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알고 있는 이미지와 실제 기 생활이 전혀 다른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한 인지가 필요하다.


또한 완벽한 직장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파랑새만 쫓지 말고 꼭 가보고 싶은 기업의 경우 현직자의 이야기를 참고하자.


그리고 가장 가고 싶은 기업과 직무라면 여러 인터넷 취업 관련 커뮤니티에 후기가 존재한다. 후기를 모두 정독해보자.



3) 자기소개서 샘플 써보기


가장 가고 싶은 기업의 전년도 자소서 문항을 구해서 실제 직무를 설정하고 써보자.


약 3개 기업의 자소서 샘플을 써보고 전문가의 첨삭(예. 대학 취업 관련 부서)을 받는다면 자기소개서 쓰는 요령에 감이 올 것이다.


겨울방학 때 이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지만 2월 중하순부터 쏟아지는 자기소개서 시즌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자기소개서 샘플 작업을 통해 본인의 직무 관련 경험, 가치관, 모티브, 캐릭터 등을 미리미리 정리해 볼 수 있다.


자기소개서 쓰는 요령의 경우 방대한 서술이 필요하므로 추후 별도로 글을 써보겠다.



4) 직무적성검사 준비하기


취준생이 가장 놓치는 부분이다.


대부분의 그룹사와 중견기업, 외국계 기업이 직무적성검사를 본다.

이를 통과 못하면 면접까지 갈 수 없다.


특히 공공기관을 지원하는 학생의 경우 직무적성검사와 더불어 NCS 기초능력검사까지도 함께 준비해야 한다. 단 시간에 이룰 수 있는 영역은 아니므로 겨울방학 때 반드시 미리 대비하자.


공부요령은 다음과 같다.


우선 기본이 되는 5개 그룹사(삼성, 현대차그룹, LG, CJ, 롯데)의 문제집을 3 회독하고 모의고사로 넘어간다.


이를 위해 겨울방학기간 매일 하루 1~2시간 정도를 2달간 투입하자. 할 일이 많지만 잊지 말고 꾸준하게 하루 1시간 이상을 직무적성검사 공부에 투입해야 성과가 나온다.



1 회독

5개 그룹사의 문제 유형을 파악한다고 생각하고 시간을 조금은 넉넉하게 설정하고 문제 유형 파악에 집중하면서 풀어본다. 1 회독으로 5개 그룹사 문제를 풀면 약한 영역이 보일 것이다.


2 회독

1 회독 당시 약한 부분의 경우 푸는 요령을 고민하면서 푼다. 특히 이 시기에는 타인의 도움을 받으면 좋다. 같은 시각적 사고 영역도 사람에 따라 푸는 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직무적성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함께 논의하면서 요령을 공유하면 좋다.


3 회독

짧은 시간 내에 푸는 양과 정답률이 중요한 시험인 만큼 시간을 정해놓고 푸는 연습을 한다. 3 회독을 할 때면 유형이 몸에 익어 빠른 시간 안에 템포 있게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이다.


모의고사

다양한 시중 모의고사를 풀어본다. 온라인에서도 볼 수 있으므로 실제 시험 상황에 자신을 노출시켜 자신감을 획득한다.


신문 정독

직무적성검사 중 시사, 상식 영역 대비를 하고 면접 대비를 위해 지금부터 경제신문 1종은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을 하자. 특히 주요 이슈는 포털 웹사이트의 정리된 내용을 참고하자! 시사 관련 내용은 최근 시사 내용이 나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신문을 꼭 매일 읽자



5) 시간관리 노하우


취준생은 하루가 정말 소중하다. 겨울방학 매일매일을 소중하게 하루 Plan을 짜고 움직이자. 지원서 시즌이 되면 밤샘을 할 수 도 있으니 꼭 체력관리도 함께 진행하자.



4학년 겨울방학 종합


4학년 겨울방학은 "취업준비 SKILL"의 시기이다.

그동안 준비해 온 나를 보여줄 준비를 하자


"자기소개서", "직무적성검사" 그리고 그외 단시간에 채울 수 있는 것들을 준비하고

어떤 직업에 어떤 조직을 원할지 포트폴리오를 고민해보자.





마무리


겨울방학

목도리, 눈,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참 좋은 낭만의 시기이지만

대외 상황이 좋지 않으니 낭만과 함께

대학생들이 조금은 나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Action을 하는 시기였으면 좋겠다.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조금 더 전략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향해 액션을 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이 땅의 청춘들을 많이 만나지만

한 명도 소중하지 않은 청춘은 다.


자신의 청춘을 소중히 여기고 미래를 향해 멋지게 나아가는데 이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신촌 모 대학에서 취업지도를 하는 Joseph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