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시부터 시작된 건국대학교 강의를 마쳤습니다.
크게 두가지 세션으로 진행했는데요
첫번째 세션은 대학생 대상의 "진로설정법 및 학년별 To-Do 특강"
두번째 세션은 진로취업센터의 전체 직원 및 일자리플러스 센터 컨설턴트 분들 대상 "포스트 코로나 시대 코로나학번 진로취업지도 전략"에 대해 강의를 했습니다.
한정된 시간에 압축해서 강의를 해야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꽃히게 강의를 해야하다보니 큰 강의실에서 에너지를 쏟아 부었습니다
집에오는길 너무나 지치더군요. 센터장님께서 주신 샌드위치를 먹고 기운을 차렸습니다
건국대학교는 처음가보는데요 정말 첫인상이 크다! 였습니다
건대 호수를 따라 학생회관으로 가는길 길치인 저는 참 많이 헤맸네요
갈때는 건대입구역으로 분명 갔는데 나와서 집에 올때는 길을 잘못들었는데 "어린이대공원역"이 나왔습니다. -_-
그래도 역이 나와 다행스러워 했네요
건국대학교 직원선생님들의 환대속에서 강의를 했습니다.
급하게 강의준비하느라 강의장에 들어갈때는 못봤는데요. 학생회관 안 프라임홀이라는 대강당 (400석정도 규모) 주변을 제 얼굴이 나온 포스터로 도배를 해주셨고요.
큰 대강당의 대형 스크린 앞에서 스티브 잡스처럼 강의를 했네요.
제 강의가 조금은 짧았지만 우리 건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저와 같은 일을 하는 건국대학교 직원 선생님들께도요...
피드백이 나오면 늘 부탁드리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좋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참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방학중 오프라인 행사인데도 50~60명 정도 되는 많은 학생들이 강당을 채워줬습니다
끝나고 나서 학생들의 질문도 있었고요. 열정적인 학생들이 참 고맙네요
그 기대만큼 좋은 강의가 되었기를 바라며, 센터장님께서 학기중 다시 의뢰를 주신다고 했으니 학기중 우리 건국대학교 학생들을 다시 만날수 있을거 같습니다
제 소명을 생각하며 열심히 외부 활동도 해야지 다짐하며 오늘 하루 마무리 합니다.
좋은 기억을 기록하며
오늘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