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준생들의 눈빛을 보면서
어젠 저희 팀 취업쪽 인원 7명 전원이 토요 출근해서 진행하는 "원데이 모의면접"날이었습니다.
저도 전체 총괄을 하니 당연히 아침일찍 나가 전체 흐름을 봤네요
전 실무자가 아닌데도 집에오니 너무나 피곤해 9시에 잠이 들었습니다.
관리자인 저도 이런데 PM직원과 면접관하며 하루종일 집중하며 말한 팀원들은 얼마나 힘들까 싶더군요
그리고 긴장하면서 두근거리게 모의면접을 본 우리 학생들도 참 힘들었겠다 싶구요
그럼에도 마무리 총평시간, 끝까지 집중하던 취준생의 눈빛을 보니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우리의 주말을 투입해도 아쉬움없다는 생각이 마구 들더군요
분명 참여한 학생들 모두 잘될거라 믿고 있습니다.
조금 힘든 이 시기를 잘 견뎌내기를 바라면서 일요일 아침 PC를 켰습니다.
머리가 가장 맑은 주말 아침 시간은 참 소중합니다.
11월 4일(화)에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의뢰주신
"첨단 산업 디지털 인재 취업박람회 강의" 최종 교안을 점검하고 머리속에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번 돌려봅니다
어떤 메세지와 어떤 세가지 포인트를 강의후에 줄수 있을까 생각하면서요
그리고 이제 서울시립대와 서울고용센터가 의뢰주신
11월 10일(월)에 진행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담당자와 컨설턴트를 위한
"AI시대 취업트렌드와 진로취업 지도 대책"강의 교안을 최종작업합니다.
대학에서 저와 비슷한 일을 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만큼 겸손하게 현장의 이야기를 담아 드리려고 합니다.
작년에 이어 다시 진행하다보니 작년과 다른 주제들과 메세지를 담으려고 노력하네요
계속되는 큰 강의들과 의미있는 강의들에서 제 활동들이 청년층 취업에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이렇게 짧은 글쓰기로 집중력 마중물을 붓고 일요일 또 달려봅니다
으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