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레터] 서류 발표 시즌에 취준생분들께
여러분 탓이 아니에요. 여러분은 소중한 존재입니다.
by
최성욱 팀장
Oct 8. 2020
"괜찮습니다. 여러분 탓이 아닙니다. 하루는 다 잊고 맛난 거 먹으며 여러분
만
을 위한 시간을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Joseph Choi입니다.
어제 삼성 발표를 비롯해서 최근 CJ, LG 계열사, 공기업 등등 많은 기업의 서류 발표가 속속 나고 있습니다.
저도 그간 지도했던 취준생들에게 연락이 많이 왔는데요. 삼성그룹.. 하아. 참 많이 어렵네요
문과 쪽 직무는 정말 서류 합격자가 드문 상황이고요.
2020년 하반기는 얼마 전 우려했던 바와 같이 코로나19의 영향이 너무나 큰 시즌이네요
이런 서류 발표 시즌이면 극도의 우울감과 자존감 상실, 패배감
에 시달리게 됩니다.
누구나 그런 거니 그냥 하루만 힘들어하고 훌훌 털면 좋겠습니다.
훌훌 턴다는 게 말이 쉽지 그게 참 쉬운 게 아니
지만, 사실 지금 이 상황은 여러분 탓이 아니니까요.
이 상황의 근본적 원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취업시장의 구조적 수요, 공급 비대칭 때문입니다.
여러분 탓하지 말고, 아주 바쁜 취준 시기지만 주말 하루 정도는 여러분을 위해 사셨으면 합니다.
제가 많이 힘들 때 자주 듣던 노래
인데요
신해철 님의 "나에게 쓰는 편지" 공연 실황에서 공연 말미에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더 이상 버틸힘이 없고, 일어설 힘이 없고 세상이 다 끝났다고 생각될 때, 저는 항상 거울을 보거든요. 여러분들 거울을 보면 여러분 스스로를 믿는 단 한 사람 마지막 한 사람이 그 안에 있습니다. 여러분들 자기 자신. 끝까지 여러분 자신을 믿으세요.
"
이 이야기처럼 거울을 보고 눈물 한바탕 흘리고, 다시 독하게
여러분을 믿고,
여러분을 사랑해주고
, 주말 중 하루는 취업까페, 자소설 닷컴에 들어가시지 말고, 취업의 "취"자도 보지 말고, 여러분만을 위한 시간을 온전히 보내셨음 합니다.
그래야 이 우울과 슬픔, 사라진 자존감
, 패배감
이 회복이 되거든요..
그리고 의도적으로라도 밝은 글만 보고
, 밝은
노래만 들어주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요
현재 이 상황은 여러분 탓이 아니고 구조적인 문제이니 모든 화살을 자신에게 돌리지 마세요.
취준생에게 가장 바보 같은 행동입니다.
여러분 세대만큼 힘들
게 열심히 산 세대가 없습니다.
시대가 지금 이럴 뿐이니 하루 딱 쉬고 또 힘냅시다.
마지막으로
어른으로서 힘내라고 하기도 죄송한 최악의 시기이지만
조금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2020년 하반기 시즌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괜찮습니다. 여러분 탓이 아닙니다. 하루는 다 잊고 맛난 거 먹으며 여러분
만
을 위한 시간을 보내세요"
마지막으로 제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위 노래 한곡 공유드리면서 글을 마칩니다.
2020년 하반기 서류 발표 시즌 Joseph Choi가...
https://youtu.be/kpbfJoV6G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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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버티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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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레터]삼성그룹 탈락후 몰려오는 자존감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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