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한 근로조교의 카톡
도배하는거 같지만 이건 꼭 기록해야겠다 싶어 하나 더 씁니다.
연휴기간 저희 취업지원팀에서 졸업한 한 조교에게서 카톡이 왔습니다.
사실 저도 군제대후에 약 8개월간 "취업정보과" 근로 조교로 일을 했었다보니 우리 조교들에게 애정이 많이 갑니다. 그렇게 참 아끼던 조교가 있었는데요.
늘 성실한 태도로 무조건 잘될거라고 저희 교직원들이 늘 말하던 조교였습니다.
역시 저희의 예상대로 참 좋은기업에 떡하니 합격했네요
그리고 온 카톡
"지금까지 알바하면서 배운 것 보다 작년 조교하면서 배운게 직장 생활에서 훨씬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특히 팀장님 보면서 업무 대처, 커뮤니케이션 등을 많이 배우려고 했었다보니 얼마 안되었지만 직장에서 이쁨받고 있습니다 ㅋㅋㅋ"
"신입 평가도 1등해서 원하는 부서도 배치 받았습니다!! 다 취지팀에서 조교한 덕분이에요 ㅎ"
제 업무 스타일이나 제 소통 스타일을 많이 배웠다고 하는 걸 보니 참 너무나 뿌듯했습니다.
우리 조교들이 볼때 그래도 본업에서의 내 모습도 괜찮구나.. 다행이다.. 싶었고요.
일반적인 서강대 학생들은 제 강의하는 모습이나 상담하는 모습만 볼뿐
실제 사무, 행정 업무하는 모습을 볼 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제 일하는 모습이 좋은 영향을 미쳤다니 너무나 뿌듯했습니다
앞으로도 제 본업을 멋지게 만들어 가야겠다 싶습니다.
대학 교직원이라는게 교수님과 학생 사이에 낀 존재로 사실 업무할때 많이 어렵거든요
정무적 판단도 많이 해야하고....
암턴!!
뿌듯한 이 내용 역시 기록해봅니다.
그리고 또 다짐!!!
우리 팀만 보는 우리 학생들 위해서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살자!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