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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사랑입니다

서체기행

by 강병호


태어나 처음으로 신문을 샀습니다. 단돈 1,000원밖에 안 하는데 그 가치는 어마어마하네요. 영월군 덕분에 아주 가문의 영광입니다. 고이 접어 가보로 남기려 합니다. 어린 딸에게 ‘하민아, 오늘은 아빠가 좋은 소식으로 신문에 나왔어.’ 라고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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