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추천 <봉쇄수도원 카르투시오>(추천점수 8점)
<봉쇄수도원 카르투시오>는 일평생 봉쇄 구역을 떠나지 않는 11명 수도자들의 겸손하고도 거룩한 삶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KBS <세상 끝의 집-카르투시오 봉쇄수도원> 3부작 다큐멘터리의 극장판. 경북 상주의 깊은 산속에 있는 아시아 유일의 카르투시오 봉쇄수도원을 담았다.
보러 가고 싶다고 어느 정도 끌리는지를 개인적으로 수치화한 안치용의 평점은 10점 만점에 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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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김동일 | 제작: KBS | 공동제작: 커넥트픽쳐스, 피엠픽쳐스 | 배급: 커넥트픽쳐스)
일평생 봉쇄 구역 떠나지 않는 11명 수도자들로 뜨거운 화제 모았던
KBS 다큐 <세상 끝의 집-카르투시오 봉쇄수도원> 3부작의 극장판
영화 <봉쇄수도원 카르투시오>, TV 시리즈에 없었던 겨울 장면 추가하여
깊은 산중 수도원의 아름다운 봄여름가을겨울 풍경 완성!
엄격한 침묵과 고독 속, 오로지 세상을 위한 기도에 전념한 수도자들의 일상으로
가슴 울리는 위로와 감동 선사 예고!
영화 정보
제목: 봉쇄수도원 카르투시오 The Carthusian Cloistered Monastery
감독: 김동일
출연: 봉쇄 수사 6인, 평수사 5인
(봉쇄 수사-한국 국적 2인, 프랑스 1인, 스페인 1인, 독일 1인, 크로아티아 1인)
(평수사-한국 국적 3인, 독일 1인, 스페인 1인)
*카르투시오 수도회 요청에 따라 수사들의 실명 및 세례명은 밝히지 않습니다*
제작: KBS
공동제작: 커넥트픽쳐스, 피엠픽쳐스
배급: 커넥트픽쳐스
장르: 다큐멘터리
러닝타임: 96분
등급: 전체관람가
개봉: 2020년 11월 19일
시놉시스
눈부시도록 아름다웠던 <위대한 침묵>,
그 후 15년, 삶에 지친 우리를 찾아온 또 하나의 신비!
“세상은 변해도 십자가는 우뚝 서 있다”
영화 <위대한 침묵>으로 1,000년 만에 세상에 처음 알려진 신비로운 카르투시오 봉쇄수도원. 영화가 개봉했던 2005년 교황 바오로 2세의 뜻에 따라 대한민국 경북 상주에 아시아 유일의 카르투시오 봉쇄수도원이 설립됐다.
그 후 15년, 한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11명 카르투시오 수사들의 삶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아름다운 봄여름가을겨울 풍경 속에서 엄격한 카르투시오 헌장을 따라 침묵과 고독, 스스로 선택한 가난의 삶을 살아가는 수사들의 일상!
세상으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진 한 평 독방에서 오로지 십자가만 바라보는 이들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카르투시오 수사들의 소박하고도 위대한 삶과 세상을 향한 거룩한 기도가, 불안에 지친 우리를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