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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서 사라진 소녀를 찾으며 알게 되는 그것

안치용의 영화추천 '내가 죽던 날'(추천점수 7점)

by 안치용


<내가 죽던 날>는 벼랑 끝에서 사라진 소녀의 흔적을 추적하며 발견하는 삶의 의미를 그린 영화.

보러 가고 싶다고 어느 정도 끌리는지를 개인적으로 수치화한 안치용의 평점은 10점 만점에 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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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제목 내가 죽던 날

영제 The Day I Died : Unclosed Case

각본/감독 박지완

출연 김혜수, 이정은, 노정의, 김선영, 이상엽, 문정희 외

제공 워너브러더스 픽쳐스

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작 오스카10스튜디오, 스토리퐁

크랭크인 2019년 8월 29일

크랭크업 2019년 11월 5일

러닝타임 116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개봉 2020년 11월 12일


SYNOPSIS

그리고 삶은 다시 시작되었다!


오랜 공백 이후 복직을 앞둔 형사 ‘현수’는 범죄 사건의 주요 증인이었던 소녀의 실종을 자살로 종결 짓기 위해 그곳으로 향한다. 소녀의 보호를 담당하던 전직 형사, 연락이 두절된 가족, 그리고 소녀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마을 주민 ‘순천댁’을 만나 그녀의 행적을 추적해 나가던 '현수'는 소녀가 홀로 감내했을 고통에 가슴 아파한다. 수사가 진행될수록 자신의 모습과 닮아있는 소녀에게 점점 더 몰두하게 된 ‘현수’는 사건 이면에 감춰진 진실 앞에 한걸음 다가서게 되는데…


내가죽던날_3차포스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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