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꽃다발을 화병에 꽂은 지 만 2주가 되었다.
마지막 서바이버는 페루백합이다. 사실 이름도 몰랐던 꽃이라 챗GPT한테 물어봐서 알았다.
한 살 더 먹으니 예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꽃이
예쁘게 보여 신기하다. 내년에는 철쭉도 내후년에는 국화도 예뻐 보이려나?
나이가 들 수록 세상이 더 아름다워질 건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