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장벽이 소비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01 우리가 잘 몰랐던 운전자 96%가 받은 차별
#02 "보이지 않는 장벽이 소비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03 그 안에 숨겨진 '차별'에 대한 이야기
#04 다른 사고 원인에 비해 최소 6~30배 이상 높은 사망사고율, 운전 중 "전방주시태만"
#05 운전자의 전방 주시 태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일 자동차 B사가 가장 먼저 HUD 대중화에 앞장선다.
#06 HUD는 전방 약 2미터 앞 보닛 위에 내비, 차량 속도 등 다양한 안전운전 정보를 표시하고 운전자가 도로에서 눈을 떼지 않게해 안전 운전 할 수 있게 하는 안전 장치이다.
#07 하지만 HUD가 장착된 수입차는 한국 수입 및 판매불가
#08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장치인데, 대체 왜?
#09 4년 동안 계속된 B사의 규제마련 요청에도 불구하고
#10 정부의 계속되는 거절...
#11 "앞서가는 회사 몇몇이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해서 바로 허용해주는 나라는 없다." -국토해양부-
#12 하.지.만
#13 2012년 국내 K사의 HUD장착 고급 모델 차량 출시 15일 전에
#14 갑자기 풀려버린 규제
#15 그동안 국산차 출시에 맞춰 풀린 자동차 안전 관련 규제
#01HUD뿐만 아니라 여러 첨단 장치 규제가 국내 H사와 K사 신차 출시에 맞춰 규제가 풀리거나 설치 조건이 새로 마련되는 일은 비일비재했다.
#16 그런데 그마저도 차량 가격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17 컴바이너 방식은 돌출 오목렌즈의 흔들림이 있고 가상거리가 짧다. 운전자의 시선이 아닌 운전 정보가 컴바이너 안에 보여져 시선 이동이 잦아진다.
#18 윈드쉴드 방식은 앞 유리에 직접 표시해 시선 이동이 줄어들었다. 컴바이너 방식보다 가상거리가 길다. 기술 구현이 어렵고 주로 고가의 차량에 장착된다.
#19 규제가 풀린지 6년이 지난 지금...
#20 2016년 신차 기준 약 4% 미만 만이 HUD옵션 적용 대상 차량이다.
#21 그리고
#22 국내 완성차의 HUD 대부분은 자사 계열사가 공급하고 있다.
#23 만약 규제가 조금 더 빨리 개정됐더라면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받지 않았을까?
#24 우리가 잘 몰랐던 운전 96%가 받은 차별
#25 나와 가족의 안전...
콘텐츠 자문:R'FN/적정마케팅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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